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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하느냐, 좀 더 기다리느냐 고민이네요

@전기제어,전자제어,전기기사 경력자분들께
약 5년 정도를 공기업의 유지보수로 일 하다가 이직을 했습니다.(20. 04)
이제 3월 말일 이면 1년은 채우게 되는데, 처음 이직을 결심 했던 이유는 유지보수의 업무 보다는
좀 더 다양한 프로젝트의 경험을 쌓기 위한 마음으로 이직을 하고 다녔는데, 코로나의 여파라는 이유로 급여는 1개월 정도의
급여가 들어오지 않고 연말정산을 한 상태. 그리고 처음 생각했던 업무(전기, 전자제어, PLC) 보다는 다른 전자제품 관련 업무나
새로운 프로젝트 등으로 맨땅의 헤딩을 하고 있는 상태라 내가 이 곳에서 일을 하는 것이 맞는 건지, 아님 다른 곳에서 처음 생각했던
업무를 하는 것이 맞는건지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맨땅의 헤딩이라 어려운 것들이 많지만 또 어떻게 생각해 보면 배울 점도 많다는 장점도 있울 수는 있겠지만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빠른 결정을 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고 생각 되어 참고차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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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공감합니다.
    저도 이직한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직급 있다고 프로젝트 바로 시키고 매일 야근에 주말 근무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업종에 이직하기가 쉽지 않고 나이가 있어 더 힘듭니다. 만약 이직을 할 계획 있으시면 정말 자기가 무엇에 적성 있는지 고민 더 해보시고 빨리 행동으로 옮기는게 답이라고 생각 합니다. 만약 지금 일하시는쪽으로 계속 일을 하실 계획이시면 지금 다니시는 회사에서 하나라도 배우고 이직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같이 힘내서 좋은 결과 얻으면 좋겠습니다.
    nlp5uQ70Tmekm8c 님이 2021.03.02 작성
  • 비슷한 고민을 해본적이 있는거 같네요.
    글 내용만으로 제가 이해한 범위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뭔가 더 배울만한 앞으로 진취적인 배움을 원하시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유지/보수 쪽 보다는 실제 설비를 제작하는 곳에서 일하시면 업무를 배우는 양이 다를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유지/보수 -> 장비사로 가는 사례는 드물지만 장비사 ->유지/보수는 환영하는 편 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므로 제 말이 정답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GiT0qzlcl194eUL 님이 2021.03.02 작성
  • 현재는 스펙이 우선시 되는 실정이라 다양한 경험을 쌓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nb3SlpTFkXXyY7D 님이 2021.03.02 작성
    PLC 제어하는게 처음에는 맨땅에 헤딩으로 시작해서 배움이 많습니다. 회사 옮겨 다닐 수 있고 강점이 있죠. 하지만 현장에서 업무를 많이 하다보니 잃는게 많을 것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AcMPMdM6RQMFkm1 님이 2021.03.0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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