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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으로 자존감이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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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공과대학 전문학사를 갖고 있고, 7년 동안 IT 기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직장 생활을 했었으나
결혼을 앞둔 여자로서 조금 먼 미래를 생각해서 육아와 병행하며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찾다가 간호조무사를 취득해서 현재 1년 조금 넘게 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외래팀이 아니여서 간호사들 밑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일하는건 문제가 크게 없으나.. 비전공이다보니 신입 간호사들한테도 밀리는거 같고,.. 이걸 모르고 시작한건 아니였지만 저한테 병원직이 적성에 맞다면 늦게나마라도 간호대학을 가야되나싶은데.. 현실적으로 엄두가 안나네요
올해 서른인데.. 그냥 다시 이전 직장으로 가는게
나을지..(가게 되면 과장급)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막연하게 하소연 글 올립니다.
현실적인 조언 한번 듣고 싶습니다
결혼을 앞둔 여자로서 조금 먼 미래를 생각해서 육아와 병행하며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찾다가 간호조무사를 취득해서 현재 1년 조금 넘게 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외래팀이 아니여서 간호사들 밑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일하는건 문제가 크게 없으나.. 비전공이다보니 신입 간호사들한테도 밀리는거 같고,.. 이걸 모르고 시작한건 아니였지만 저한테 병원직이 적성에 맞다면 늦게나마라도 간호대학을 가야되나싶은데.. 현실적으로 엄두가 안나네요
올해 서른인데.. 그냥 다시 이전 직장으로 가는게
나을지..(가게 되면 과장급)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막연하게 하소연 글 올립니다.
현실적인 조언 한번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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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라서 밀린다기 보다
경력과 연관성이 없는 쪽으로 이직을 해서 그런거 같아보여요.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이전 경력을 지키거나 새 경력을 쌓거나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될거 같아요
뭐 저도 타의에 의해서 경력과 무관한 부서로 옮겨진 상태라 그 심정이해는 되는데...
현실적으로 현재 있는 곳에서 이전 경력이 쓸모가 없다면
새 경력을 만들던가
아니면, 이전 경력에 맞는 일을 찾아가던가 해야될것 같습니다.
글 중에 이전 직장으로 옮기는걸 이야기하셨는데
돌아오라는 제안을 받으셨다면, 육아와 일을 병행 할 수 있도록 제안 해보시는건 어떨까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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