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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vs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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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계약직 총 3군데에서 5년의 경력을 쌓은 27살입니다. 작년말에 계약이 끝나서 두달정도 휴식기를 가지고 재취업을 해보려고 하는데, 계약직이 아무래도 대기업위주가 많다보니 급여나 복지부분에서 일반 중소기업이랑 비교가 많이 되더라구요. 가족들은 이제 정규직으로 정착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시는데, 계약직으로 한번 더 일해도되지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계약직 2년을 더 해도 30살이 안되는 나이인데, 계약직으로 직장을 알아봐도 될까요? 아니면 이제 정규직으로 알아봐서 한곳에 정착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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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평생 직장 개념이 있을까요 글쎄요 ~저는 계약직 2년을 해도 나이가 3하고도 후반이 되는데 계약직 이력서를 넣고 있습니다. 물론 젊고 패기 넘치시는 분들을 고용하겠다는 고용주의 생각을 백 번 이해하면서도 이렇게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정규직으로 한 곳에 정착을 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전문성을 기른 후 5년 후 10년 후 퇴직 후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했을 때도 그 직군으로 같은 연봉을 받을 만큼 스페셜한 부분을 만들 수 있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저의 깨달음입니다... 아니라면 계약직으로 경력을 쌓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저도 같은 분야에서 10년을 넘게 해오다 어쩌다보니 다른 직군으로 이동을 했다가 다시 제 자리로 돌아 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데 쉬운 일은 아니예요~ ^^ ~ 힘내시구 화이팅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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