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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사람때문에 힘듭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지금 직장으로 이직한지 한달되었습니다. 근데 상사때문에 힘들어 죽겠네요. 감정적이고 화내고,,그렇게 잘못한일도 아닙니다. 이제 이직하고 한달되어서 배우고 있는건데도 말이죠. 물론 완벽을 추구하는것은 이해합니다만 다른직원과(자기라인) 일부직원들과 편애를 하는게 눈에 보일 정도이고 제 동료들고 그 상사분은 성격 뭣같다고 할 정도입니다. 주변에선 조금 더 다녀보라 버티라 응원해주는데 이게 저에겐 응원같지도 않더군요 왜냐하면 제가 이미 이 회사랑 안맞고 마음이 떠난것 같거든요. 선생님들은 이런경험이 있으실거라 믿고 조언을 듣고자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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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해치는 직장생활]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전문상담사입니다.

    글쓴이님이 이직하신지 한 달이 되셨고 회사 내 조직문화에 적응하고 업무를 파악하고 배워 나가고 계시는군요. 하지만 상사분의 업무 스타일과 말씀하시는 화법이 글쓴이님과 맞지 않아서 글쓴이님이 직장 내에서 마음이 편치 않으신 것 같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는 10년 동안 직장인들은 평균 4회 정도 회사를 옮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직을 결심하는 이유 2위가 ‘상사에 대한 불만/불화’로 하루 중에 많은 일과를 보내는 직장 사람들이 맞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업무의 몰입도도 떨어지게 됩니다. 적응할 시기가 필요한 시기에 상사분께서 이미 자신의 감정에 따라 감정적이게 나오시니 글쓴이님이 업무의 부담감도 크게 느끼고 오히려 불만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에도 좋은 점만 있지 않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에도 좋은 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를 정말 불행하게 만들고 내가 바라는 가치를 좇지 못하게 만든다면 그만두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우리 모두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인정받으며 살아갈 가치가 있으니까요.

    글쓴이님이 일을 할 때 경제성, 안정성, 조직문화, 복지 등 어느 것이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생각해 보시고 글쓴이님의 바라시는 목표와 가치를 좇을 수 있는 회사에서 일을 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시면 도움 요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마인드카페 님이 2021.03.24 작성
  • 사람과 사람이 만나사 같은 공간에서 오랜시간 같이 일한다는게 제일 힘든 일입니다. 어짜피 일은 시간이 가면 적응하게 되어 힘이 덜 들지만, 사람이 사람을 힘들게 하는건 정말 힘든 일이 거든요. 저또한 그로 인해 지금은 혼자서 일을 하고 있지요. 그러나, 특졀한 대책이 없는 상태라면, 좀더 참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주변 사람들과 좀더 친분을 쌓아가며 가지며 지내다 보면 그 상사분도 본인에 대한 생각이 달라 질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예전부터 약 20년 전 부터 IMF때 부터 지금껏 경제가 좋아졌어도, 중소기업 대분분이 늘 힘들다고 하내요. 지금은 좀더, 참아야 할때가 아닌가 싶내요. 그저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보려고 노력 하면서, 자기계발에 더 투자 하면서, 미래를 위한 공부 (자격증)을 준비해 보는게 좋겠내요.
    U7WlwJqCnpE3No2 님이 2021.10.13 작성
  • 정말 그런분들 회사에 꼭 한분씩있잖아요. 그렇다고 그한사람때문에 회사를 나올수도없고 하지만 이미 마음이 떠나셨다면 현명하게 선택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하루하루 스트레스받는거 정말 쉽지않은일이잖아요
    5E8aZadWjPrXeLx 님이 2021.02.26 작성
  • 저도 뒷담화를 심하게 까는 전문대졸 사원때문에 정신적 고통을 심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팀장도 인정받는 일을 주려하지도 않더군요. 본인들때문에 나가는 건데 분명 제탓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벌을 받겠죠. 받길 바랍니다.
    J1CX9FOfOYHKrpv 님이 2021.02.24 작성
  • 저도 남들은 괜찮은데 저한테만 적용되는 규율들때문에 정말 참다참다 퇴사합니다. 개인적인 일도 아니고 회사일로 그런건데 전부 제가하는건 욕을 먹었었죠.코로나 터지기 전에 미리 관뒀어야 하는데 결국 지금 관둔다고 하고 후임기다리는 중입니다. 일이 힘든건 참아지는데 사람이 힘들건 안되더군요. 저는 젤 윗상사가 저를 무시하니 자연스레 은따되고 일은 더 힘들고 말할 사람도 없고 종일 욕만 먹다가 정말 관두면 안되는 상황인데도 나부터 살자 싶어서 관둔다고 했습니다. 나름 경력도 많은데도 사람힘든건 적응이 안되네요.살다살다 은따를 다 당해보고 참 오래살고 볼일입니다.늦기전에 관두시고 좋은사람은 아니더라도 내인생에 피해주는 인간은 없는곳우로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vC0GtRiF0yY243K 님이 2021.02.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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