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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내 바로 뒤에서 자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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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출근해서보니까 창고만 불켜져있고 사무실은 꺼져있길래 뭐지 하고보니까 제가 일하는 책상 바로 뒤에서 자고있네요;;
주변에 빈사무실도 있고, 숙소도있다고 매일 말하면서 불도 못키게 왜 여기서 자는걸까요? 아 코고는소리 완전 잘들리는데 너무 퇴사하고싶네요. 이사님도 불 못키게하고ㅜㅜ 일을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싶네요.
6개월 신입인데 그 뒤로 들어왔던 신입들 다 해고하고 저 혼자남았는데 진짜 일도 짱 많이주고 원래 맡던 업무(수주 발주 창고재고관리)말고 회계사무소 경력 2년반있다고 부가세신고 급여신고 법인세 종소세 입퇴사신고도 추가업무하고있는 중입니다. 돈을 최저받다가 회계업무로 30더 받고 직원들 해고하고 더 일하는걸로 40받고 있어서 조금이나마 참고 있습니다. 근데 수발주랑 erp프로그램을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고 개업한지도 얼마 안된회사더라구요. 이번달까지만할지 1년채우고 퇴사할지 고민입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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