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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400 어떻게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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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면접 보고 왔습니다
1. 이쪽 근무 경력 없으니 200으로 조율하자 (세전)
(공고는 210만원이라고 되어있더군요, 식비 미제공에 퇴직급여 해당 없음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상여금도 없는 듯 합니다...)
2. 집에서 걸어서 15분거리
3. 공고에 5인 근무라고 했는데 대표와 직원 한명뿐
(한명은 육아휴직이라고 하네요)
4. 5시 퇴근인데 집에서 잔업해야함
(단순서류 작업이라고 합니다.)
전 사무직 경력이 적습니다. 그래서 경력이라도 쌓아보자 하고 갔는데 인원이 적고 급여부분도 당황스럽네요... 주위에선 경력 없으니 경험한다 치고 가서 해라, 이런 이야기와 아르바이트해도 이것보다 더 받는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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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말바뀌는 회사는 비추합니다. 대략 15년전쯤 일이지만, 입사했는데, 주5일이라드니, 토요일에 나오라하고, 신입이면 시키는대로 하지 그러냐고... 점심은 자비, 저녁은 회사제공...이유없이 퇴근늦게하고..출근빨리하고... 1달 가까이 다니다가, 퇴사하겠다고 하니... 여기서 경력쌓는게 낫지 않겠냐더군요.. ㅋㅋ 그냥 그만두겠다하니...나오던 월급은...당시 시급으로 3,500원 계산해서 90만원 주더군요.... 그땐 사회초년생이라 멋모르고 했었지만...살다보니, "무슨일이든 말 바뀌는데서는 안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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