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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절 빨리 키우겠다고 한 노력이 인격모독과 같이 따라왔어요

@ 모든 회원분들께
하드웨어 품질 보증에 근무중입니다. 저는 고작 초대 졸 졸업에 전국대회 두개 나가 하나 상탄 사람입니다. 입사동기는 저포함 7명 복지 좋아요. 근데 4년 졸자도 아닌 저를 회사 위측에서 빨리 키우라 해서 저를 상사가 굴리는 과정에서 저는 동기들과 대화 단절 선배들과 대화 단절이 일어났어요. 전 소심해져버렸고요
더 저를 소심하게한건 회사에서는 저에대한 소문이 퍼졌고 얼평하는 사람이 많아요....제가 이뻐서 얼굴 믿고 나댄다와 같이 떠들어요(대화를 안하는데 어케 나대지 싶고 갑자기 지나가다 그렇게 안이쁜데 거리고 내가 언제 나 이쁘다고 한적있나 억울하게 욕먹네..) 그리고 몸매 평가(그래 지들은 돼지고 팔다리 짧지..하..)를 해요... 저는 과거에는 이런 사람들 보면 신고하면 범죄자인 인간이라 생각하고 응 신고함 저 인간들 내 통장 하면서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합리화하고 개무시하고 살아왔는데 타지 취업에 상사가 너무 굴리면서 압박을 하고 폭언을 해서 이런것들이 더 스트레스가 되어 오니 우울 증상이 오네요... 그리고 전 개발진이 꿈이 여서 이직 고민도 되고 아직 입사 10개월 차에요...이직이 쉽지도 않고....


중간 중간 화나서 급발진 하고 말이 이상한데 짜증나서 바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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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요즘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남일같지가 않아서 댓글남겨요..
    dfp8gGXYFM0VK6X 님이 2022.07.23 작성
  • 사람 스트레스는 참기 힘들긴 하지요. 보통 그런 집단에서는 무시를 하는 것이 답이긴 한데, 무작정 버티는 것은 답이 아니니 퇴사를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요. 1년 미만은 이력서에 기재하기조차 어려우니, 1년은 꼭 채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직은 업계에서 숙련되었다 생각될 정도의 연차 요구 조건에 맞추고 서류 지원을 했을 때 이직이 가능하니, 못 버티겠다면 1년만 참고 퇴사한 후 중고 신입 준비를 하시거나 재직하면서 서류 계속 넣어보는 것 추천 드립니다.
    5EHcCGxYcYYXelt 님이 2021.12.21 작성
    저 결국 멘탈이 나가서 퇴사를 결정하고 이제 곧 나갑니다 아버지 설득해서 제가 모은돈으로 학교를 편입 공부 하려합니다.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진짜 최근에 가족들이 저 자살할까봐 걱정 했다는 말에 충격을 심하게 받았거든요.
    PP5ABbAZLksD0VJ 님이 2021.12.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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