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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엑소시스트

나이는 50이지만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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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험담을 늘어놓고 대표에게 아첨떠는 상사가 있는 직장
    9명 정도 일하는 곳입니다. 원래 센터장이라는 사람이 존재했으나 제가 입사하기전 힘들다고 관두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경리를 보던 직원이 팀장이라는 직급으로 센터장 일도 조금씩 하기 시작하면서 대표와 친해지더니 자기가 사장이 된 듯이 행동합니다. 뭐 그건 그럴 수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사람이 험담을 하고 돌아다닌다는 것입니다. 제 험담뿐만이 아니라 나에게 와서는 다른 사람, 다른 사람에게 가서는 저를... 어떤 상황인지는 아시겠죠? 그런데 험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표에게 가스라이팅을 했는지 교묘히 아첨을 떨어놔서 대표가 완전 신뢰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저 험담의 내용을 대표에게도 하기 시작한지 일년이 넘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표는 그걸 전적으로 믿고 같이 직원들을 험담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제 저를 포함한 직원들은 이 상황을 서로 공유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한지 2개월이 되어갑니다. 얘기를 들어보면 악의적인 험담을 만들다시피 합니다. 자기가 시킨 일을 당장 하지 않으면 바로 뒤에서 욕하고 대표와의 통화에서 말해버립니다. 이 상황을 알게 된 것은 대표 옆에서 비서처럼 일하는 직원이 듣게 되어 우리 직원들에게 알려주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주에 아첨직원을 뺀 나머지 직원들이 대표와 면담을 신청했고 다같이 위 상황을 알리기로 했지만 사실 대표가 더 큰 문제입니다. 일단 자기 귀에 사탕발림하는 사람만을 선호하고 항상 책임질 일이 생기면 아첨직원 뒤에 숨습니다. 이번엔 아첨직원이 휴가가는 사이에 면담을 신청하긴 했는데 모르겠어요. 면담을 거부하고 연락도 안받고 도망갈 수도 있습니다. 나이도 50이 넘은 대표인데 정말 한심합니다. 그래서 저는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제 나이도 50인데... 어쨋든 항의는 제대로 하고 퇴사하려고 합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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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연차를 공휴일에 쓰랍니다
    한달에 6일 쉽니다. 아직 근무년수가 1년이 안되서 연차는 한달에 한번. 그래서 한달에 총 7일. 그런데 일요일을 뺀 공휴일에 휴무를 쓰라고 합니다. 회사가 수익이 안나서 그런 날 일하면 150프로 줘야한다고... 퇴사 준비중입니다. 월급은 세금 떼고 260 언저리. 직종은 음향인데 음료사진도 찍고 포토샵, 일러, 프리미어 일도 하고 건물관리도 하며 청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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