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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BdXyFetBmJ09tf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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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그래픽 디자이너가 제품 견적 요청도 직접 하나요?
    아직 1년차라 잘 모르는데, 인하우스로 디자인만 하다가 최근들어 회사 굿즈 제작 관련해서 괜찮은 것들 견적을 뽑아와보라고 하더라구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이걸 디자이너가 하는게 맞나 싶고.... 갑자기 해오라니까 뭘 어디서 어떻게 찾아여하고 같은 상품군은 뭘 보고 비교를 해야하는지 다 모르겠구 전화해서 상담해보면 어디서 발주해야할지 감이 온다는데 전화할 일이 없었던지라 예의 없어보일까봐 선뜻 전화도 못하겠고 어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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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단톡파고 지들끼리 뒷담 엄청 해놨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특성화고 고졸 취업으로 작은 스타트업 디자인팀에 들어왔습니다.초반에 상사분이랑 트러블이 좀 있었어요. 열이 나고 아파서 코로나 검사 받아야될 것 같다니까 검사받는걸 인증하라고 한다던지,검사 받고 쉬는걸로 결정되어 검사를 이미 받고 왔는데 갑자기 당장 출근하라고 한다던지. 그런 상황에서 제 성격에 그냥 네네를 잘 못해서이렇게 처리되는게 맞나요?, 정부에서 내리는 방침 아닌가요? 말대꾸도 했습니다.어떻게 잘 풀고, 어느덧 3개월차.. 저랑 거의 입사 동기신 분이 우연히 다른 분 자리를 빌려 앉았다가 메신저 로그아웃이 안되어있어알람 뜨는걸 그대로 보게되었다는데요. 거기 입사동기분과 제 욕이 엄청 있었다네요.상사분과 트러블 있으셨던 일을 보고 따박 따박 말대꾸를 한다느니, 이래서 고딩은 안된다느니 성실한 애를 뽑아야한다느니.저 단언컨대 단 한번도 일 미룬적 없고, 오히려 일 들어오는 족족 빠르게 처리해버려서 남는 시간이 많을 정도였습니다.또 점심을 같이 드시게되었는데, 다 먹고나서 "제가 결제할게요"하시고 다 결제하고 나가시더라구요. 그러고 아무런 언질도 없으셔서저는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이런걸 눈치껏 더치페이한다던지 연락을 드려야되는지도 몰랐고, 해서 아직 신입이라 사주시나보다 했거든요.근데 뒤에서는 "쟤넨 밥 한번을 안사네요","우리 통장만 열일했네요 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얘길 하셨더라구요. 원래 이런건가요?사회엔 원래 이런 사람들이 넘치는건가요? 처음 겪는 상황에 멘탈이 많이 나가서, 이직을 생각중인데어느 곳을 가도 다 이럴까봐 너무 겁이 납니다. 제가 잘못한걸까요? 제가 눈치가 없고 센스가 없었던걸까요? 정말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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