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시글
면접 붙었는데 면접때 받았던 질문들이 쫌 찝찝해서 고민되요..
1
6
@ 모든 회원분들께
요즘 구인광고가 많이 없자나요,그러니 면접 볼 기회도 흔치 않고. 이번에 집근처(버스로 20~25분거리)에 있는 회사에 면접기회가 생겨서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근거리,점심제공, 8:30-5:30퇴근하고 근무조건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런데 사장과 면접을 보는데 (사장연세70대)
종교,혈액형,키,주량,흡연유무,부모님 직업과 나이,친척들은 어디 사는가,동생 직업,독립해서 산다고 하니 독립은 왜 했냐, 장롱면허인거 보고 운전면허땃으면 운전할줄알아야하는거아니냐,결혼계획,연애하는지 등등.. 면접 보고 나오니 기분이 씁쓸해지더라고요..
합격전화왓을때도 인사담당자가 사장님 성격 잘 맞출수있을거 같냐,업무 할 자신있냐고 몇번의 질문을 저한테 하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고민이 됩니다..ㅠ 어쩌죠..
그런데 사장과 면접을 보는데 (사장연세70대)
종교,혈액형,키,주량,흡연유무,부모님 직업과 나이,친척들은 어디 사는가,동생 직업,독립해서 산다고 하니 독립은 왜 했냐, 장롱면허인거 보고 운전면허땃으면 운전할줄알아야하는거아니냐,결혼계획,연애하는지 등등.. 면접 보고 나오니 기분이 씁쓸해지더라고요..
합격전화왓을때도 인사담당자가 사장님 성격 잘 맞출수있을거 같냐,업무 할 자신있냐고 몇번의 질문을 저한테 하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고민이 됩니다..ㅠ 어쩌죠..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
-
그래도 답변을 잘하셧으니 붙으신거 아닐까요?
직업이 개인 비서 뽑는것같은 질문들이긴하네요.
하지만 딱히 질문이 이상하진않아요. 사장님 연세가 많으시니 그런가 싶기도하고.
예전에 성형외과 병원에서 일할때 원장님은 혈액형 꼭 물어보고 B형만 뽑았었어요 .
집과 가깝고 출퇴근시간 맘에들고 급여 맘에들면 다녀보시면 될듯.
면접볼때 면접 장소나 분위기가 이상한곳은 대번에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긴하던데.
그런 이상한 느낌 느꼇으면 조심하시구요~너무 까탈 스런사장인듯하여 어짜피 오래 못다닐곳이면 입사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
-
댓글 내용은 로그인 후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앗 혹시 비회원이신가요?? 회원가입 빠르게 하고,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