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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 출근하겠다 했는데 더 좋은곳에서 면접제의 오면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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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제일먼저 면접 잡혀있던곳에서 면접을 보고 당일 합격후 회사다닐지 말지를 당일에 결정하라고 하셔서 일단 하겠다고 했는데 규모나 복지가 더 큰 회사의 면접이 남아있고 면접제의도 들어와서ㅠ 면접은 출근 전에 보는거라 일단 봐보긴 할껀데 붙을지 아닐지도 모르는데 섣불리 출근 못할꺼 같다고 하기도 그렇고 혹시 붙으면 이미 출근했는데 며칠만에 관두겠다 하는것도 그런거 같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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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합격 및 출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기분 좋은 고민이네요
정답은 우선 해당 기업에 입사하시고
다니는 중에 더 좋은 기업에서 최종 합격발표가 났을경우
빠르게 기존회사에 퇴사 여부를 밝히고
이직 하시면 됩니다.
신입사원의 당일퇴사, 1주일 퇴사, 한달 퇴사 등등은
기업이장에서 굉장히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례이며
이직하는 기업이 더 좋은 연봉을 제시하여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솔직 담백하게 말씀드리면
기존 기업이 그만큼 연봉을 제공하지 못할 경우
더 좋은 기회를 위해 보내주는 것이 맞고
많은 구직자분들이 위와 같은 방식으로
환승 이직을 하고 있다는 점 참고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합격과 첫출근 다시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D -
저 같은 경우에는 얼굴보고 사직하겠다는 이야기 하는것을 매우 힘들어하는 성격이라
납득이 가능한 피치못할 사정을 만들어서, 입사일을 몇주 늦췄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다른 회사 면접 보고나서, 더 좋은 조건의 회사에 합격 통보 받고,
입사예정이었던 회사는 전화로 입사 취소했었습니다.
회사가 제 일정에 맞춰서 입사일도 조정 해 주었는데, 입사 안한다고 하면 짜증은 조금 났었겠으나...
출근하고 업무 인수인계 다 하고나서, 퇴사한다고 하는거보다는 그게 나을거 같았거든요
그리고 말씀드리고 싶은건,
회사는 생각보다, 그러려니~ 하면서 다른 사람 금방 또 뽑습니다.
좋은 회사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오겠다는 사람은 줄 섰으니까요.
그리고 다들 회사생활 하면서, 자기들도 경험해봤던 상황이니까, 이해해 줍니다.
너무 걱정하거나 죄송해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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