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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를 계속 다녀야할지 퇴사해야할지 고민이에요,,

@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작은 가족회사의 도서 쪽 총무로 일하고 있는데요,,
이직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너무 고민이에요,,

원래 회계팀 직원으로 뽑힌건데 세무서를 낄고 있어서 사실상 회계업무는 전표입력, 계산서 발행 정도?만 하고 딱히 하는건 없습니다..
그래서 하는 업무는,, 아핌고 도서 주문오면 도서출고하고,, 뭐 입,출금 자금일보 작성하고,,,

그 외 부가세 신고 기간 아니면 정말 딱히 할일이 없는데요,,
글서 거의 월루하면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이렇게 계속 가다가는 물경력만 되고 이직시 정말 어려움이 있을것만 같은데요,,
지금은 나이가 어리다고 치지만 나중에 나이먹고서는 다른회사에서 일을 할수 있을까 걱정되요,,

그리고 또 여기가 가족회사여서 ,,가운데 껴서 의견이 다를시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듯이 여기 눈치, 저기 눈치 봐야하고 또 사이좋을때는 지들끼리만 뭉쳐있는 느낌,,이에요 ㅠ

또 회사 직원들이 다 너~어무 말이 없어요,, 원래는 같이 직원들끼리 밥먹었는데 다들 너무 말이 없어서 대화주제 찾느라 속이 답답하고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그랬었는데
이제는 각자 먹는걸로 바뀌어서 혼자 밥을 먹는데 그러다보니 너무 말을 안해서 거의 출근해서 '안녕하세요~' 퇴근할때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라고만 인사만 하고 가는날이 너무 많아요 ㅋㅋㅋ

암튼 몰래 쓰는거라고 두서가 없지만 퇴사고민 사유를 요약 하자면
1.가족회사
2.물경력 (일이 없음)
3.회사 분위기 (너무 조용하고 너무 개인주의)

다른분들은 어케하시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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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회사에 대해 여러 장단점을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하지만

    제가 경험해 본 가족회사의 큰 문제는
    1. 내 가족 아니면 커리어 인정을 해 주지 않는다(급여상승 거의 없음)
    2. 회사로 집안일을 끌고 들어온다
    3. 새로 들어 올 사람들의 대부분은 가족이거나 가족의 지인이다
    였습니다.

    저도 세무회계쪽 일을 알아보고 있는데
    요즘 세무사무소나 회계사무소에서 구인 많이 하더군요
    커리어가 걱정이시라면 급여가 조금 줄더라도 그런 쪽으로 권유드려봅니다.
    bzbHSRNO8MmsmJ9 님이 2022.08.03 작성
  • 가족회사지만 본인 일만 하면 되는것이고 시간이 흘러서 경력이 쌓이면 이직하시면 되는데 무슨 걱정을 하시는지. 지금 일하는게 다른데 가서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회사 가서도 그 회사 나름의 방식이 있으니 새롭게 배워야 합니다. 그러니 현재 시간을 즐기시고 지금 공부하면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른 회사 지금 보다 엄청 빡신데가 너무 많아요. 일부로 찾아가실필요가 있을까요? 반대로 너무 빡신데 있다가 님 회사 오면 다들 행복해 할꺼에요. 자꾸 불행한데로 갈려고 하지 마세요
    cW3d8xigfhd6zvF 님이 2022.08.0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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