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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보고 가치없는 사람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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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처음에 실무자랑 면접 본다고하여 2시간 20분 걸려서 왔는데 임원이랑 면접한다고하여 면접장에 들어가서 면접을 보는데
면접하다가 중간에 사장은 담배를 피고있고 삼십대 중후반인데 계획없이 살았다고하고 이나이에 학점도 별로고 자격증도 없고 차도 없고 운전도 못하고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다고 그동안 뭐했냐고 이렇게만 질문을 하는데
앞이 캄캄하고 당황스럽지만 최대한 예의를 차려 대답을 하였지만, 여기에 지원한 이유가 뭐냐고, 입사시켜도 다니다 금방 도망 가겠는데… 이러시는데 화가 나더라고요. 꾹 참고 면접 진행하고 질문사항 물어보는데 질문 몇개하다가 “자 이제 그만하지”하고 면접이 끝났네요. 지ㅂ에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자꾸 눈물만 흘렸네요.
정말 나는 가치 없는 사람인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앞날이 보이질 않네요.
면접하다가 중간에 사장은 담배를 피고있고 삼십대 중후반인데 계획없이 살았다고하고 이나이에 학점도 별로고 자격증도 없고 차도 없고 운전도 못하고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다고 그동안 뭐했냐고 이렇게만 질문을 하는데
앞이 캄캄하고 당황스럽지만 최대한 예의를 차려 대답을 하였지만, 여기에 지원한 이유가 뭐냐고, 입사시켜도 다니다 금방 도망 가겠는데… 이러시는데 화가 나더라고요. 꾹 참고 면접 진행하고 질문사항 물어보는데 질문 몇개하다가 “자 이제 그만하지”하고 면접이 끝났네요. 지ㅂ에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자꾸 눈물만 흘렸네요.
정말 나는 가치 없는 사람인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앞날이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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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면접이 채용할 회사가 구직자를 뽑는 자리라고 생각하는 병X들이 많더라구요..
면접자가 결국 그 회사의 가치를 보여주는 겁니다.
그런 회사는 그냥 거르는 거에요
당신이 왜 가치가 없는 사람입니까? 그딴 회사가 가치가 없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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