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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이력서를 제출하고 채용 담당자가 열람 했는데 연락이 보통 바로 오는 편인가요? 그리고 이미 사람을 뽑은거라면 공고를 내려야지 희망고문 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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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열람으로부터 연락이 오기까지의 시간은 기업별로 천차만별입니다. 일정이 정해진 공채를 예외로 하면, 일반적으로 중소기업은 결재라인이 짧은 만큼 연락을 빨리 주고, 대기업은 긴 의사결정 단계를 거치느라 연락을 늦게 주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기업이 작다고 해서 반드시 연락을 빨리 주는 것도 아니고, 크다고 해서 늦게 주는 것도 아닙니다. 게다가 외국계 기업을 위주로 한 일부 회사들은 열람한 이력서를 일명 '인재 풀'에 넣어두고 TO가 생겼을 때마다 연락을 하기 때문에 길게는 몇 달 후에 연락을 주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부분은 정말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고 외부에서 일반론적으로 알 수 없기 때문에, 구직자 입장에서는 다른 채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아보고 이력서를 다양하게 제출하며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것이 최선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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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대부분 그렇죠. 회사에 문제이기 전에 업무의 문제인거 같아요
중견기업만 되도 제대로 된 인사팀이 있고
이력서 합격발표 날 면접 날 등등을 미리 공지하죠
그래서 언제 발표가 나는지 아니까 이런고민들이 없죠
반면 중소기업은 제대로 된 인사팀도 없을 뿐더러 면접 볼때도 그냥 일하시는 분들이나 사장님이 보시죠
제대로 된 인사팀이 없다보니 인사만 담당할 수가 없는거에요
뽑아도 공고를 그대로 두고 면접 날짜 또한 제각각이죠
그리고 열람을 했더라도 어디는 그 날오고 어디는 다음주에 오고 다 달라요
한 곳에 바라보지 마시고 여러군데에 지원하시는 게 맘 편해요
제 경험상 연락오는 곳은 중소기업일 경우 2-3일안에 오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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