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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일 vs 할수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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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여러분들은 어떤 일 하고 있나요?
할 수 있는 일을 하신다면 하고 싶은 일도 찾으면서 살고 계신가요?
할 수 있는 일을 하신다면 하고 싶은 일도 찾으면서 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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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라기 보다는 의견을 공유하고자 올리신듯 하여 제 경험을 적어 보겠습니다. 그전에 26년의 저보다도 한참 선배는 이렇게 말하십니다. 나이들어 하기싫은 일을 하지 않기 위해 지금 하기싫을 일을 한다고. 전 아직도 일부 하기 싫은 일들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언제쯤 하고싶은일을 할지 모르지만 적어도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주택을 지어 마당에서 텃밭 꾸미고 목공을 위해 작게나마 주차장에 공방을 만들었습니다. 26년이 지났지만 아직 13년 정도는 더 일해야 하고 가능하다면 20년 아니 30년도 일하고 싶습니다. 물론 하고싶은 일을 하며 평생을 보내면 좋겠지만 일부 하기 싫은 일이 있더라도 그 일이란게 내게 존재하면 그 또한 행복이라 생각할 나이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인듯 싶습니다. 질문자님은 부디 하고싶은 일만 하시고 그를 통해 꿈도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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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경험만큼 이해하고 경험의 테두리에서 세상을 해석합니다. 때문에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누가 맞다거나 무엇이 더 낫다가 아니라 "아, 저분은 저렇게 세상을 경험하셨구나"라고 이해하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제 개인의 살아온 경험에 근거해서 말씀드릴수밖에 없는데, 제가 요즘들어 예전보다 더 자주 하게된 생각은, "하고 싶었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눌러두고 미뤄뒀던 일은 마음을 떠나지않고 시간이 지나면 몇번이고 다시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부디 '직업'이 아닌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일"을 찾으시길요.(참고로 저는 할수있는, 해야만 하는 일의 틀에서 직장생활 20년을 넘긴 회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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