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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앞으로 뭘해서 먹고 살아야할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올해 27살 취준생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공채로 보험회사 총무로 취업을 했었으나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어 2년정도 근무를 하고 약 2년동안을 쉬었습니다.(쉬는 사이에는 그냥 잠깐 알바를 했었어요)
그러다가 나이도 있고 생활적인 부분에서도 조급함을 느껴서 다시 직장을 알아보다가 다시 직장을 구하게되었고 건설회사 경리를 하다가 1년정도하고 같이 일하시는 분
때문에 힘들어서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또 직장을 구하려보니 잘 안구해지길래 시에서 재정일자리사업으로 4개월 또 그렇게 일하고 코로나 막터지고나서 다행히 또 일을 구했지만 바로 옆에서 같이 일하시는 분과 적응하지못하고 6개월일하고 그만두게되었습니다..

나이는 먹어가고 커리어적인 부분으로 무언가를 맡아서 할 능력도 안되고 점점 사회적인 저의 자리를 찾아간다라는게 어렵기만하고 입지는 좁아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학점은행제로 경영전문학사를 취득위해서
자격증과 공부중이긴하지만...이걸로도 뭔가를 해서 자리를 잡는다는 자신도 없고..

대학을가서 의료계통으로 다시 처음부터 시작을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뜬다고하는 아이티분야에 비전공자로 교육을 받아서 취업전선으로 다시금 나아가야할지..

코로나 때문에도 그렇고 제 앞날도 미래가 보이지
않으니 막막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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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볼 땐 본인이 더 문제이신거같은데...? 가는데마다 사람때문에 트러블이 생기다뇨?
    t6faeLOlq0ytEB1 님이 2021.06.17 작성
    이런 애들이 글쓴이 같은 사람들 힘들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PHTm8NjK36LWs3 님이 2022.09.14 작성
  • 사람 때문에 힘드셨겠어요ㅡ_ㅡ
    어디든 잘 해주는 데는 없습니다.
    이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에(시국에) 어느 취준생이든 똑같을 거구요.....
    어떤 글 읽어 봤는데 그 분도 자기 친구들이 막 갈구거나 딴지걸거나 이런곳들이 많다네여.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회사가 다 사람 떠 볼라고 그러는 것 같아요.
    으음....... 교육 받는데가 있으면 그런곳에 라도 가보세여.
    고로,따라서 님이 2021.03.29 작성
  • 퇴사 사유가 유사한 것 같아서, 혹시 다른 일을 시작하셨을 때 그 때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할지 대책을 세우는 것이 먼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이 너무 안맞아서 일을 바꾸신게 아니라 사람 등의 환경 때문에 퇴사하신거니까요. 다른 직업을 가져도 그런 유사한 사유가 생기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그것은 의료도, IT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때에 퇴사하지 않고 꾸준히 다니면 나에게 안정적인 직장이 되는 것이구요. 차분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경영전문학사를 취득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취업 조건에 있어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여요.
    커리어코치Bona 님이 2021.03.2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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