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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중인 원무과직원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저는 지방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병원행정 2년차 직장인입니다.
졸업후 로펌에서 일을 했다가 적성에 안맞는거같아
때려치고..어쩌다보니 원무과로 이직하여
지금 2년째 일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취업에 너무급하게 뛰어든것인지
이 일 또한 맞지않는다는 생각과
하고싶은 직무가 뭘까..이 생각에 사로잡혀
이직을 꿈꾸고있습니다.

하고싶은 분야를 찾고
자격증을 따서 이직을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나이도27살이니.. 그냥 이곳을 다녀야하는건지..
경험많은 분들의 의견 소중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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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새 의료기사들도 행정까지 맡읕수 있는 능력자들이 엄청 많아지고 있습니다(의원급 말고요..) 그에 비해 본인이 특출나게 병원에서 인정해줄만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업무를 밀고나가셔도 되지만 두 직종 업무가 가능한 사람들이 열정이 훨씬 많은데 제가 관리자라면 솔직히 글쓰신 분은 도태되실꺼같아요 진지하게 내가 무슨일을 잘하는지 어떤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지 체크를 하시고 진로를 선택하셔야할거 같습니다
    llCHXWI5EmyFcSt 님이 2021.02.06 작성
  • 일이 너무 손에 맞지 않아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회사에 불만이 심각하게 있는 게 아니시라면, 회사를 다니시면서 천천히 준비해보세요.
    주말에 근로자 과정으로 학원을 다녀보시는 걸 추천해요. 배우고 싶었던 분야의 일이라던가, 아예 다른 분야라고 해도 괜찮지요.
    학원이 싫으면 직장인 커뮤니티 같은 것도 많은데 가입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게 뭔지 찾는 일에 도움이 될거예요.

    그리고 20대후반이시면 뭐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10년 뒤에 현재의 나이를 돌아보시면 아, 나 그때 참 어렸구나 하실거예요.
    일이 맞지 않아보이기보다, 2년차시니까 일이 좀 지루해지고 매너리즘이 생겨서 본인의 무력함을 빠져나가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요.
    요즘 20대는 사실 치열하게 시간을 쪼개서 살아가잖아요. 목표를 설정하고 그걸 이뤄가길 반복하며 살아오다가 안정적이긴 하지만 같은 일상이 반복되어 무력감으로 바뀐 것이라면 뭔가 치열하게 배우거나 활력을 찾을 요소들로 삶을 풍요롭게 채우시면 될 것 같구요, 뭔가 현재의 일보다 더 성취감이 높고 재밌을 것 같은 다른 일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는 거라면 목표를 하나 설정하시고 하나하나 미션 클리어 하시면서 이직을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직 관련 앱도 많고 하니, 자신의 커리어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상들도 찾아보시면서 성취감을 가질만한 일들을 만드시면 될것같아요. 요즘 그런 팁을 알려주는 유튜버들도 굉장히 많더라구요. 어느 길이 됐든 화이팅입니다.
    ns0S3MERPocbpAi 님이 2021.02.03 작성
  • 본인이 무엇을 하고싶은지 모를때가 제일 힘든때죠.

    로펌에서 일하는건 적성에 안맞는데
    적성에 맞는 일을 찾기는 어려우시다는거죠?

    자, 반대로 얘기하면 싫어하는건 명확히 있다는거니까
    수많은 직업들중에 싫은것을 우선 제외하면서 범위를 좁혀보세요
    놀부집갈비 님이 2021.02.0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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