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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vs 제과제빵사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27 여자에요
뭘할까 생각하다가
회사는 뭔가 저랑 안맞는것같고
오래할 수 있는일 뭐가 있을까요?..
사회복지사 제과제빵사
둘중에는 어떤게 나을까요?ㅠㅠ
이제는 정말 제 길을 가고싶어요..ㅠ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제과제빵에 쭉 있던 사람이 보기엔 당연히 전자.
    여기 3디업종 인대용
    dwkcNcKudzjvzTk 님이 2021.05.21 작성
  • 두 업종의 장르가 너무 달라서 ㅎㅎ
    사회복지사의 경우 감정노동자구요 제과제빵사는 육체노동자입니다

    우선 사회복자사의 경우 아래 답변처럼 민원이 많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거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분노나
    의욕저하 등등 감정적으로 힘든일이 많다고 해요 (주변피셜) 제 주변분중에는 좋은 마음으로 사회복지사 하시다가
    우울증으로 그만두신 분도 계세요.. 궁금하면 동사무소에 가서 하루종일 지켜보시거나... 달동네 한번 둘러보시면서
    내가 하는게 저런분들 도와주는거다 라고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제빵의경우 새벽에 일찍출근합니다 기본5~6시부터 오후 4~5시 근무라 새벽에 일어나는게 가능해야합니다
    그리고 대량의 빵을 생산하기 때문에 밀가루, 계란, 속재료 등등 무게가 많이 나갑니다
    제빵하시는분들 보면 대체적으로 오래하신분들은 남성인게 체력적이 어쩔수 없이 다르기 때문이며
    그분들도 손목이나 어깨 등 병을 달고 살아요...몸쓰는일은 어쩔수 없이 아프기 마련입니다 ㅠㅠ

    오래할수 있는것은 제과제빵을 배워 개인창업이 제일 오래 갈수 있다고 생각해용

    더 궁금한 사항은 댓글달아주세요! 주변에 사회복자사도 있고 저는 빵집캐셔 근무경력 2년 있어요
    JdW8oCLh0JQH6wc 님이 2021.01.27 작성
  •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는데요 동사무소에서 알바할때 보니까 사회복지사한테 따지는 ??그런 어른들 있었어요
    왜 자기는 안되냐고 등등
    제가 캐셔할때는 제빵자격증있는데 그 일 안하고 캐셔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납득가지않아 여쭤보니까 반죽이 무게가 많이 나가고 힘들다고요 이십년전이었네요
    저도 그 다른분들 의견듣고 싶어요
    pW4sYTsfb17iepi 님이 2021.01.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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