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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뭘 할지도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지잡대 전기과 나오긴했지만 전문지식도 없을뿐더러(그냥 놀았습니다) 구냥 하고싶은것도 없고 뭘 해야할지 뭘 잘하는지 방향은 어딘지도 모른체 나이만 28살이네요. 주변사람들은 하나 둘 자리잡아가는데 저는 뭐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불안한 마음만 있고 무얼 해야하겠는데 무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아 일은 하고있습니다 그냥 정육점에서 일 하는데 취업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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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적 시각으로 볼때 그냥 인생을 흘러가는대로 준비없이 나이만 먹은 케이스네요
    친구나 지인들이 취업을 위해 잘하지 못하고 관심도 없었던 자격증과 토익등을 준비할때 본인은 그냥 하고싶은 것만 하면서 시간을 버린겁니다.
    그래서 본인이 뭘잘하는지 뭘하고 싶은지 계획을 할 수 없는거죠
    본인 스스로에게 냉정하게 물어보세요 "과연 내가 하고싶은 일은 뭘까?"하고 말이죠
    놀고먹는데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누구나 부러워 하는 사람이되겠죠
    그치만 놀고먹기만 하고 경제적 여유가 없다면 본인 스스로 너무 참담해집니다.
    이대로 가면 5년뒤 난 뭘하고 있을까? 이런 질문들을 해 보세요 그러면 정신번쩍 납니다.
    인생은 매번 매회 선택의 기로가 옵니다.
    그 기로에서 본인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5년뒤 10년뒤 본인 미래가 결정 되는거에요
    친구,지인들은 토익,자격증 등 공부하고 하고싶어서 했을까요? 아니에요 하기 싫지만 인생을 살아가야 하니 어럽고 낯설지만 어떡해든 준비하는거에요
    참담한 인생이 되기 싫어서........
    인생선배의 조언 이니 앞으로 미래설계 잘하셔서 2년 3년뒤에는 이런질문을 하지 않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사회는 야생 입니다.
    야생에선 홀로 살아 남아야 하는 거에요
    학교같은 울타리안 이 아닌 울타리 밖 인 겁니다.
    본인이 살아남아야 하는 무기를 최소 1개는 있어야 합니다.
    아산조자룡 님이 2021.01.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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