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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 말에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모든 회원분들께
전 20대 후반 여자인데, 30대 후반 직원분과 대화도중

제가 지방 다녀올 일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라고 했더니
제 배를 가리키며 지방? 지방은 거기도 있잖아
라고 하시더라고요

장난이라고 던진 말이지만 저는 너무 당황스럽고 기분이 안좋았네요.

이럴 땐 보통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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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죠~(상대방 지방 가리키면서 ) 담엔 그쪽 자방에 가서 똥을 한번 싸고 와야겠어요
    라고 할거 같아요 전
    상대방이 정색하면 농담인데 뭘 그러시냐하면서 돌아서 가시구요
    FzzRLxcM4IcURSQ 님이 2022.04.28 작성
  • (30대 후반 직원분 배를 쳐다보며) 00님도 지방 다녀오셨나봐요^^?
    6Msv8GcdHdP4QVe 님이 2022.03.29 작성
  • 그냥 웃고 넘기고, 배려가 별로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게 맞을듯 하네요. 저런 농담은 어지간히 친하지 않고는 재미도 없어서 못칠텐데요.
    유렌버핏 님이 2021.11.10 작성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Y6o0mEpKVFV5Naq 님이 2021.11.10 작성
  • 뭐 그냥 웃고 넘길 것 같긴한데 누구라도 기분 안좋을 농담이네요...
    집순이 님이 2021.11.10 작성
    그쵸..? 혹여나 다음에 또 그런다면 그 때는 웃진 않으려고해요
    Y6o0mEpKVFV5Naq 님이 2021.11.10 작성
  • 저런 농담은 친해도 안하는데.. 저 남자분 나이가..요즘 성희롱이 무서운데 아직도 저런 사람이 있나봐요
    아예 성희롱인거 모르시냐고 하시던가..그럼 또 네가지가 없네 뭐네 말이 다른사람들한테 오갈수도 있지만..아님 뭐 어색한 웃음만 날려야죠뭐...
    cqpgt0a0A0OYTw4 님이 2021.11.10 작성
    대처를 어떻게 잘 해야 뒷탈도 없고 기분 안상하게 할 수 있는건지.. 어렵네요.. 그 분도 악의없이 하시는 말이란 건 아는데 기분이 안좋은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ㅠㅠ
    Y6o0mEpKVFV5Naq 님이 2021.11.1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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