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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쪽으로 생각하는 취준생 인데

@통/번역,PD/AD/FD,방송엔지니어 경력자분들께
미디어쪽으로 안정적인 직장을 얻을 수 있는 게 너무 힘드네요. 물론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조금 조금씩 떠돌이 계약직으로 일하는 게 충분히 경력 사항으로 인정 받을 수 있을 지 고민됩니다. 어렸을 때는 프리랜서로 일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며 경력만 열심히 쌓자는 마음가짐으로 일했는데 요즘에 미디어쪽은 경력보다는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는 말도 들어서요. 이런 시기를 겪으신 분 계신지요?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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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분야가 애초에 정규직이 많지 않기도 하고, 정규직도 페이가 높은 편은 아니죠ㅜㅜ 저는 방송국에서 프리랜서로 근무하고 있고 아직까지는 연차 쌓는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직종마다 다르겠지만 방송쪽이라면 아직까지도 포트폴리오보다는 경력이 우선인 것 같아요. 다른 분야라면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것 같구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계약직으로 일하시면서 경력 쌓는건 업계에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떠돌이라고 말씀하시는 기간이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보통 최소 6개월 단위 정도가 인정되는 분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것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zPQIGbsbWZlVPb6 님이 2021.03.18 작성
  • 포트폴리오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업계 자체의 임금수준때문에 업계 전체의 수준을 낮게 평가하는 사회의 분위기가 있어요.
    기업 사내방송제작으로 빠지더라도 급여로 대우받긴 힘든 영역입니다.
    프리랜서는 부르는 게 값임에도 불구하구요.
    2HLHohjAKJF4TZJ 님이 2021.03.18 작성
  • 정규직도 추풍낙옆처럼 자릅니다ㅎㅎ 계약직보단 포폴 잘 쌓으세옹ㅎㅎ
    FSyw3a93luehzHb 님이 2021.03.18 작성
  • 저는 미디어쪽에서 일한걸 바탕으로 인하우스에 들어가는게 나아보여요. 그러면 회사내에서 유튜브 영상도 제작하고, 업무하다보면 좀 더 안정적이지않을까요
    0MB1HvkDmUz9mib 님이 2021.03.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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