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 운영 및 관리 / 스펙 , 학력 상관없어요

안녕하세요.
현재 쇼핑몰 운영하는 (주)익산컬러 대표 조현우 입니다.
제가 위에 쓴 인사말 너무 딱딱하지는 않나요?
저기 첫 인사 두줄 하려고 한 시간 동안 썼다가 지웠다가 했어요.

소름....ㅋㅋㅋㅋ

뭐 아마도 다들 이력서를 썼다가 지웠다가 반복에, 면접에 앞서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구요.
저 또한 같습니다. 대표라고 해서 다를 것 없어요.

이런 자리에서는 저도 떨리고, 어떤 말을 써야할지.
어떤 이야기를 해주어야 진심일지 고민도 많이 합니다.

근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더라고요.
그냥 제 진심 그대로. 여러분들의 진심 그대로가 담겨 있는 짧은 문장 하나라도. 그게 진심이면 다죠.

저도 글을 썼다가 지웠다 하다가 그냥 제 진심을 쓰려고 합니다.

- 저는 말을 잘하지도 못하고요.
- 저는 그렇다고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닙니다.
- 저는 그래서 기본에 충실 하려고 해요.

제가 특출나고 뛰어났다면, 관심끄는 인삿말로 조금 더 구미 당기는 글을 쓰고 말을 했을거에요.
근데, 제 진심으로 이 게 맞다면, 꿀 발리고, 허세 가득한 단어와 말들이 중요한 건 아니더라구요.

저런 능력 보다는 기본이 제게 더 중요한 순간이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학력, 성별, 나이, 스펙은 그냥 종이쪼가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 무슨 말인가 싶으시겠지만,
정말 '기본' 만큼 중요한 건 없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에게는 일에 대한 자세가 기본이 될 수 있고요,
-누군가에게는 근태가 기본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사람을 대하는 예의가 기본이 될 수 있고요.

뭐든 그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면 끝도 없죠.ㅋㅋㅋ
저는 이 걸 함께 늘려 가실 분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 기본이 베이스가 되어서 본인의 기본이 되고, 점점 더 기본을 늘려가다 보면, 그게 곧 자기 자신만의 스펙이 되지 않을까요.?

'회사 구성원 대부분이 2~30대 청년층 친구들로 구성 되어 있어요.
심지어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그 축이구요.

그리고 일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처음에는 굉장히 단순 할 거에요. 새로운 일을 배우는 것이 흥미롭고 재밌을 거에요.
이후 이 게 기본이 되고 경험이 쌓이다 보면,사람이니까. 사람이라서 할 수 있는 생각 하는 일을 할 거에요.

기계가 아닌,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모든 업계가 자동화 시스템이 되어 가고 있는 지금.
이 시기에 오직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니깐요?ㅋㅋ

국가 자격증이 필요 한 것 도 아니고요. 면허가 필요 하지도 않아요.
꿈과 열정 그리고 함께 퀘스트 깨볼 의지 정도면 충분 합니다.

우리는 쇼핑몰 단 하나에 끝나지 않습니다.
전국에 유통업을 활성화 시키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고요.
이미 동해, 김포, 인천, 부산, 하남, 천안, 익산, 안양, 사천 등 전 지역에서 실제로 하고 있어요.
이젠 그 중에 익도 함께 하려고 합니다.

어느 지역을 가도 그랬지만, 인연은 언제 어디서든 존재 하더라고요.
정말 진심으로 다가갔거든요.
여기서 또한, 그렇게 진심으로 말하고 다가가겠습니다.
저 또한 용기 내서 말 걸고, 친해지려고 애쓸거에요.

*제가 부족한 부분은 언제든 여러분께 고개 숙여 배울 겁니다.
*제가 도움이 될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분께 앞장서서 뭐든 해볼게요.

현재 각 지역에서 200명이 넘는 인원들이 톱니바퀴 맞춰 돌아가고 있어요.
그래서 연 평균 300억에 가까운 매출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안주하고, 멈추지 않기 위해서 구성원 모두 함께 고민 하고, 노력 하고 있구요.

정말 아무것도 몰라도 좋습니다.
배움에 있어 두려워 만 마세요.
아까운 인생을 썩히지 마세요.
변하지 않고, 용기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단순히 쇼핑몰 회사라고 들어와서 주구 장창 주어진 일만 하기엔 우리 나이가 아깝잖아요.

누군가 에게 꿈이 될 수 있는 회사.
그리고 그 누군가 는 꿈을 꾸고 있을 수 있는 그런 회사.
꿈만 꾸던 그런 회사 '함께' 만들어 가봅시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그리고 지원을 안하신 분들이라도 이 글을 보고 용기가 되었음 해요.
익산에서 많은 것을 할거라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인연이 되겠죠.

두서없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편하게 언제든 연락 주세요.

답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