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재 20~30대 인원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R&D 제품 개발이 활발한 회사로 랜턴, 충전기, 발열용기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 생산하여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희는 엄청난 재력을 보유하여 시작된 회사는 아닙니다.
2013년 1월에 자본금 500만원으로 창업을 하여, 첫 년도에 대출을 받고 캠핑랜턴을 개발 출시하였지만 시장의 상황, 제품력의 부족 등으로 인해 수많은 실패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내부 인원들이 똘똘 뭉쳐 남은 자금을 가지고 발열용기와 수심 100M 방수랜턴을 동시에 개발하였는데, 이것들이 둘 다 성공하여, 현재의 우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물론 자본금도 증액되었습니다.
수출 한번 해본 적 없는 업체였던 라이칸은 발열용기는 출시하자마자 일본에 대량 수출되었으며, 개발되었던 100M 방수랜턴은 1년만에 국내 방수랜턴 점유율 시장 50%로 석권하였으며, 현재는 방수랜턴 판매 국내 점유율이 80~90%대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스쿠버다이빙 업계에선 라이칸을 모르는 업체가 없을 정도로 성장하였고, 자전거 업계에서도 조금씩 이름을 알려가고 있으며, 이마트에 단독매대를 설치하여 제품을 납품하여 소비자의 눈에 조금씩 보이며 성장하게 되어 이제는 브랜드 인지도가 국내에선 많이 높아진 상황이지만, 해외에서는 달랐습니다.
예전부터 해외에 수출하고 싶었지만, 우리는 꾹꾹 참아왔습니다. 단순히 우리제품을 해외 글로벌 브랜드에 OEM, ODM 개발생산 해주는 것이라면 도전할 수 있었겠지만 'LYCAN' 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참아야 했습니다.
전세계 주요국가에 상표를 등록해야했고, 품질인증도 획득해야했으며,
다른 제품은 괜찮을 수도 있었겠으나, 수심 100M 방수랜턴은 아무래도 사용시 불량이 있다면 사용자가 위험해질 수도 있는 제품이므로, 지난 3년간 해외에서 수출 오더가 들어와도 수출하지 않으며, 소비자의 피드백을 받고 안전성 및 편의성을 한 제품만 7번 개선했을 정도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갔습니다.
그 결과가 현재는 전세계 방수랜턴에서 판매량 대비 불량률을 측정했을 때 가장 낮은 수치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현재 매년 랜턴 및 충전기 등 많은 제품을 국내에서 십만개가 넘게 판매가 되는 업체인 우리지만 자사의 AS센터는 하루에 택배 두세개 들어오는게 전부입니다. 그 두세개도 단순 AS 제품들이 대부분이라 이제 품질에 대한 준비는 끝난 것이죠.
거기에 한 제품을 수출하는 것이 아닌, 브랜드로써 수출이 진행되고 싶었던 우리는 지난 3년간 더 많은 혁신적인 상품들을 개발하며, 제품의 가지수를 채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브랜드화 하여 해외 라이칸 AGENT를 만나기에는 랜턴도 필요했지만, 전문 충전기로 필요했고, 그 외 악세사리도 필요했습니다. 품질개선, 생산개선과 제품 개발생산에만 몰두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는 2016년 대부분의 준비를 끝내었고, 연말에 시험삼아 미국 및 일본 박람회에 참가하였습니다. 박람회 참가 후, 오더가 시작되는 바이어들이 생겼으며, 우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가 부족하다고 느낀점들을 개선하고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1년 후, 2017년 11월. 많은 준비를하여 미국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결과는 폭발적이었습니다. 바로 15개국으로 샘플오더가 시작되었고, 현재는 제품 테스트를 끝낸 해외바이어들에게서 정식 오더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며 그 금액이 점점 커져가는 상황입니다.
여기까지가 라이칸의 STORY 입니다. 지금 우리는 굉장히 중요한 시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고, 해외바이어들의 오더가 지속적으로 시작되었으며 더 크게 날아오를 태세를 갖춰야 하는 것이죠.
지금 한 명 한 명의 멤버가 너무나 소중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우리에게는 이제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를 더욱 크게 만들어주세요. 당신도 더욱 커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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