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및 특이사항
면접관 두명이서 면접을 진행합니다.
첫 면접이라서 성숙한 답변을 하지 못해 불합격했습니다.
면접은 소회의실에서 진행하며, 전반적인 분위기는 릴렉스하지만, 면접관이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한 질문에는 상당히 진지함으로 임하십니다.
기본적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한 질문을 하시며, 답변에 대한 꼬리물기 질문을 이어가십니다.
ETRI 출신인 임원진들이셔서 그런지 꼬리물기 질문은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와서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가령, 시와 관련된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가정하면, 수상 이력을 바탕으로 본인 아이디어가 실제 행정적으로 반영이 되어 실행되는지 여부를 확인 해보았는지를 물어보셨습니다.
기본적으로 지원자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아가고 싶어하시며, 열정이 넘치시고 직원들에 대한 애정이 있으신 분들로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접 경험을 보통으로 기록한 이유는, 합격을 시켜주실거처럼 많은 약속을 해주셨지만 불합격 통보를 받아서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 지원자가 이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된다면 컴퓨팅도 교육시킬 것이다, 여기에 근무하게 되면 너가 나중에 이직을 하더라도 그 직장에서 전문가 취급을 받을 수준으로 만들겠다, 아직 학기가 마무리 되지 않았으니, 매주 금요일날 나와서 직무 경험을 해보아라 등등
혹시나 면접 중에 취업을 암시하시는 말씀을 면접관님들께서 하신다면, 절반은 걸러들으셔야 할거같습니다.
허나 전반적으로 성장성도 있어보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에 열정있는 임원진들은 너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취업 성공과 인투와이즈의 건승을 항상 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