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 및 면접 진행 방식
성남 살고 있고 수원 일자리 행사로 오라고 해서 갔는데 1시간 정도 기다려서 잠깐 얘기하고 다른 날 또 강서 KT텔레캅 센터로 오라함. 판교에서 면접정장 빌려서 강서 KT텔레캅 가서 면접 봄. 간단한 운전 시험 보고 두시간 대기하다가 지사장이 직접 면접보고 면접자는 3명씩 봤음. 면접자가 몰렸으면 면접관 수를 늘리던지 해야할텐데 전혀 그럴 생각 없어보였고, 수원과 강서를 오가는 면접자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음. 면접비 없었고, 더운데 대기시간 너무 길어서 별로였음. 차량은 평행주차와 원래 있던 곳으로 다시 주차하는 걸 테스트 했고, 면접은 그냥 몇키로까지 밟아봤냐, 뭐 전엔 뭐했냐 이런 거 물어봄. 결과는 다음날 바로 알려줌. 본인은 뭐 탈락했지만, 여러군데 면접보러 다녀도 면접비 주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었음. 물가도 비싸고 왔다갔다 하는 것도 생각해줘야할텐데, 기업은 아쉬울 거 없고, 지원자도 많이 몰리니 별 생각 없는 것 같음. 하지만 10년만 있어봐. 사람이 없어서 쩔쩔 맬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