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 및 면접 진행 방식
일단 서류합격하면 면접일자 문자로 통보받고 참석여부 보내면 됨
솔직히 말 해보자면 이걸 면접이라고 부르는 게 일단 이해가 안 감
본사 근무인지 재택 근무인지 면접내 협의한댔는데
그냥 이 재단에서 진행하는 신생 프로젝트에
본인 등록하는 방법만 친절하게 알려줌
개인적인 협상 이런거 아무것도 없었고
면접 보러 온 사람 전체에게 말해도 되는 내용을
굳이 한 사람씩 비밀스럽게 이야기해서 선량한 예술인들 시간만 쓰게 만들었음
그리고 무엇보다 어이없었던 건
애초에 본사 근무라는 선택지 자체가 없었던거임
서류 합격이래서 갔더니
현장에서 들리는 말로는 걍 정식 절차도 없이 전화로 추천해서 면접 보러 와도 된다고 함
진짜 현타왔음
면접이 굳이 필요한건가 싶음
내 시간이 많이 아까웠고
왜 시간 엄수해서 오라고 한 줄 모르겠음
어떤 페이를 주는 걸 기대하면 안 되고
그냥 내가 그 프로젝트에서 레슨 같은 활동을 해서
무언가 수익 발생하면 수수료 내야하고
그거 수수료 안 내겠다고 그 프로젝트에서 알게 된 레슨생 빼돌리지 말라는 말 말고는 뭐 딱히 없음
내가 잘 해서 내가 돈 벌어라 이 내용뿐
근무 형식이 전혀 아니고 시간 아까웠고
이거랑 별개로 폴포츠가 왜 여기 관련 사이트에 회원으로 있는 지 잘 모르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