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 및 면접 진행 방식
서류는 그냥 평범한 이력서 내고, 면접을 보러 오라기에 갔었습니다. 대학졸업을 앞두고 있었고, 대졸예정자로 면접을 보러 갔었구요. 분명히 마케팅 직무로 면접을 봤었기에 디지털 마케팅,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등 최소한 마케팅이 붙는 일을 할 줄 알았는데 웬걸, amd를 시켰습니다. 그래놓고 하는말이 본인들은 md도 마케팅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공고를 올렸던거라고 하더라구요...^^ 이만큼 직무에 대한 r&r이 명확하지 않은 곳입니다. 제가 들어온 이후엔 입사공고를 md로 올리더라구요...?ㅎㅎㅎ 아무튼 면접을 보러 갔을때 면접장에는 상무랑 부장(팀장) 이렇게 두분이 들어오셨었고, 특별히 직무에 관련된 질문을 하지는 않으셨었습니다. 지금은 바뀌었을지 모르지만, 제가 면접을 볼때는 다른회사 어디지원했냐, 열심히 할 수 있겠냐 등의 말만하고, 신입이여서 그런지 별 질문도 없었고, 약간 회사 자랑? 같이 이 회사에 오면 좋은점을 줄줄 늘어놓으시곤, 언제부터 출근할 수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사람이 급한 것 같았어요. 그러고는 제가 면접을 금요일인지, 목요일인지 쯤에 봤는데, 그때가 월 중순쯤이라 다음달 1일부터 츨근하라 할 줄 알았는데, 최대한 빨리 오는게 좋다면서 그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하라고 해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겪은 부조리함과 불평등함이 너무 많았지만 아무튼... 입사하려는 모든 분들 항상 신중에 신중을 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TIP 및 특이사항
제가 면접봤을땐 그냥 무조건 사람이 급해 보였고, 누구나 뽑을 것처럼 보였었습니다. 딱히 간절함도 없었고, 졸업도 안했던터라 경험삼아 갔던건데, 그렇게 바로 합격할 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