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및 특이사항
면접 시 대부분 면접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오는데
이 회사는 그런 답변보다는 변칙적이고 재치 있는 답변을 더 좋아합니다.
똘똘함... 을 좋아하는데 지식이 많은 것보다는 변칙적인 질문을 했을 때
면접자가 어디까지 넓게 생각하느냐, 어디까지 깊게 생각하는지를 궁금해합니다.
생각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를 궁금해합니다. 평범한 질문이라도 "더"라는 질문을 다시 받게 됩니다.
더라뇨...지원 동기가 무엇이냐는 말에 "롯데가 어쩌고저쩌고, 제가 음료를 좋아해서 어쩌고저쩌고"
답변을 하면 '더'라는 말로 물어옵니다. 더 아부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 지원 동기뿐만 다른 질문에도
더라는 말로 질문합니다. 대부분의 면접자들도 한번 혹은 두 번까지의 '더'에 대답합니다.
하지만 더가 세 번 네 번이 된다면 점차 할 말이 없어지고 생각하는 시간만 더 길어집니다.
이 '더'라는 질문의 요지는 면접자가 어디까지 생각할 수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서입니다.
처음에는 재치 넘치는 답변도 더를 세 번 정도 반복하게 된다면 무난하고 평범한 답변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얘가 준비해온 것은 여기까지이고 할 수 있는 능력은 저기까지이군.이라고 판단합니다.
너무 긴장하여서 이미 준비해온 답변만 대답하지 마시고 차라리 긴장을 쫙 풀고 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시는 게 더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