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및 특이사항
규모가 작다고 캐주얼한 면접을 생각하고 오면 망합니다. 방산업체인 만큼 분위기가 사뭇 격식적이고
매우 조용합니다. 하여 면접 역시 다소 어려워 할 수 있는 분위기다 보니 준비 없이 면접을 본다면
매우 긴장하게 될 것입니다.(웃음기 전혀 없습니다.) 질문들은 사적이거나 공격적이지 않지만 회사에서
필요한 부분을 확실히 밝혀주는 예리한 질문이 오갑니다. 임원분들이 선을 넘지 않고 포인트를
정확히 짚으시는 것으로 보아 대체적으로 약간 차가울 수 있는 이성적인 분들로 보이기 때문에
긴장한 모습도 감안할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겸손하고 스터디에 거부감이 없는 모습만 보여준다면
긍정적으로 볼 것 같고, 추가로 회사의 어떤 부분들에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최대한 상세하게 풀어나간다면
훨씬 나은 조건을 협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합격했었지만 입사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