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및 특이사항
인사담당자분이 전화로 면접일정을 조율하고,
문자로 일시, 주소, 현관호출방법까지 알려주셔서 길찾는데 어려움은 없었고,
직원분이 음료 하나 주시고 잠시 기다리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곧 면접관 세 분이 들어오셨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무래도 면접이다보니
딱딱한 편이었어서 많이 긴장했었는데, 대표님께서 간간히 농담을 던지셔서
어느정도 긴장이 풀려 감사했습니다. 경리회계 면접이라 그런지
부가세, 법인세, 원천세 등에 대해 여쭤보셨고, 매출액이나
ERP프로그램에 대해 물어보셨는데 ERP프로그램은 원하는 걸로
도입하겠다고 해서 신기했습니다. 면접자와 대기자가 많아
몇일뒤 합격/불합격 여부와 무관하게 연락주신다고 했는데,
말하신 날보단 조금늦었지만 연락왔습니다.
아쉽게도 불합격 소식을 전하게되어 유감이라는 내용이었지만
원하는곳으로 갈수있게 응원한다는 한줄도 있었습니다.
면접보는동안 이 회사는 다니면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덜하겠다 싶어서 붙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아쉽네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