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 및 면접 진행 방식
서류 확인 후 면접 일정을 잡아 사무실에서 면접 진행.
어수선한 사무실 분위기에서 임원급 1명과 개발자 1명이 면접관으로 들어옴.
자기소개로 시작했고 무난하게 질문 이어가다 기술면접을 봤는데, 면접관이 테이블 밑으로 핸드폰을 확인하며 CS 문항들을 확인하는 듯했음.
기술면접까지도 괜찮았으나 너무 두서없는 질문들이 많았고, 면접자를 앞에 앉혀두고 갑자기 실무 얘기를 나누는 것부터 조금 당황스러웠음.
합격 연락은 받았으나 곧바로 차주 월요일부터 출근할 수 있냐고 함. 합격 통보를 금요일에 받았음. 입사절차에 대한 자세한 안내(연봉 정보, 복지 등)가 없었기에 우선은 이틀정도 말미가 필요하고, 처우에 대한 안내를 메일로 달라고 요청함.
잠시 확인해 본다고 하고 끊더니 몇분 뒤 다른 사람을 채용하겠다고 문자로 통보함. 면접 프로세스를 면접관으로 들어왔던 개발자가 진행하는 것부터 체계가 없는 곳임을 짐작은 했으나 상당히 불쾌했음.
회사 정보에 대해 재직자 혹은 퇴사자의 리뷰를 전혀 알아볼 수 없는 곳이었기에 이렇게나마 리뷰를 올림. 아마 이렇게 경험한 면접자가 없을 것 같기에 개인이 특정되겠지만 공익을 위해 사실만 올립니다. 꼭 이 리뷰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