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 및 면접 진행 방식
밤 9시쯤 전화 오셔서 다음날 오전10시에 바로 면접 볼수 있냐고 하셨습니다.
분위기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1대1 면접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면접관의 태도에서 처음부터 뽑을 생각이 없어 보이는 뉘앙스가 느껴졌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알고계시지 않으셨고, 이력서의 내용도 모르고 계셨습니다.
제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서류로 준비해 챙겨갔으나 제본을 뜨지 않았다며 핀잔을 주셨고,
업무와 관련이 없어 보이는 가족과 관련된 질문을 하셨습니다.
면접관 본인의 자랑을 주로 늘어놓으셨고, 마지막에는 본인이 담당 책임자가 아니라며 면접 본 내용 담당자에게 전달해서 결과 알려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예상한 부분이지만 면접 후 결과 통보 따로 연락 없었습니다.
면접을 보러 오기 위해 시간과 비용 투자하는 면접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