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 및 면접 진행 방식
사람인 이력서 양식으로 지원 후 연락을 두차례 받았습니다. 면접 일정으로 본인이 편한 시간대를 물어보셔서 미리 시간을 정하고 다음날 방문했습니다. 30분전 출발하면서 주소가 두군데여서 정확하게 확인차 전화드리니 한군데는 옛날주소라고 나머지 한군데 주소로 오라고 알려주셨습니다. 네비때문에 조금 헤맸지만 걸어서 10분전쯤 도착했고 입구가 잠겨있어 밖에 지게차가 지나가 여쭤봐서 벨 누르고 이름 말하고 들어갔습니다. 지나가는 현장 작업복을 입은분이랑 눈이 마주쳤고 면접 보러왔다고 신발 신고 들어가도되는지 여쭤보니 실내화 신어야한다고 알려주셔서 다시 문열고 나가 있는 방문객용 실내화를 신고 다시 들어갔습니다 또다른 작업복 입은분께서 "인원이 다 차서.."라고 웃으시며 안내해주셨습니다. 어떤분께서 종이 하나를 들춰보시며 나오셔서 죄송하지만 인원이 다 찼다고 다음에 연락준다고 배웅해주셨습니다. 30분전에도 통화했는데 말씀은 드려야겠다싶어 다시 들어가니 또 다른분이 과장님이라는 분께 안내해주셨습니다 작업복을 입고 앉아서 일을 하고계셨는데 "학생들이 단체로 왔어요~ 그렇게 됬네요~"라고 이유를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자리에 앉아보지도 물한잔도 없었습니다.길을 해메는 바람에 더운날씨에 언덕길을 걸어올라 땀범벅이었지만 늦지않게 미리 도착해서 다행이다싶었는데 체계가 잡혀있지않아 여러가지로 힘들고 아쉬웠던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