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및 특이사항
대표가 장난기 있거나 가벼운 느낌 싫어한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외국인이시만, 한글을 쓰시고 영어로 면접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공장 담당하시는 분께서 하시는 질문이 많았고, 개인적으로 난해하고 면접자에게 뭘 기대하는지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웠어요.
예를 들어 000상황이면 어떻게 하겠는가? 식의 심리테스트처럼 굉장히 방대한 범위로 접근해서 서로 의사소통이 안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으면 본인이 기대한 답은 아니었는데~ 해서 기분이 조금 이상했습니다.
'공장 도면이 다 있고 이미 계획이 다 준비되어 있다. 그럼 공사하러 온 사람들에게 뭐부터 이야기할 것이냐.' 하는데 이 질문의 목적이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실험실 경험이 있었다고 했을 때, 세포배양을 할 수 있냐는 질문도 하셨는데 경력직 면접이고 면접 온 직무와 다른 질문을 하셔서 당황했던 기억도 납니다.
마지막에 무조건 회사에 대한 질문 하나는 해야 합니다.
면접비를 일주일 정도 있다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