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및 특이사항
면접관은 4분이셨는데 면접은 딱딱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회사까지 몇 분이나 걸렸냐 가장 중요하다는 아이스브레이킹식 질문으로 시작해서 한 명씩 자소서를 바탕으로 질문을 하셨는데, 4명 중 2명이
타 여행사에서 1년 이상 일을 했던 중고 신입이었습니다. 저 역시 필리핀에서 지내면서 여행사 알바 경험이 있었지만 확실히 경력들에게 하는 질문 자체는 달랐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경력들에게 하는 질문에 비해 다른 신입 지원자에게는 형식적인 질문 느낌??
예를 들면 경력들에게 전 회사에서 했던 디테일한 업무 내용과 사용 프로그램을 물어봤다면 저에겐 골프 치냐 같은 질문.... 불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뭐 첫 면접 치고는 떨지 않고 하고 싶은 말 잘하고 온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면접을 보고 느낀 점은 신입을 뽑는데 신입 vs 경력 싸움에선 신입이 절대적으로 불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