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합격 연락과 함께 면접 요청 연락이 문자로 옵니다. 3분의 면접관과 3:1로 면접을 보고, 대부분 회사 컬쳐핏과 맞는지에 대한 질문이 오고갔습니다.
명확하게 정해진 채용 수순과 복지가 없어 질문을 하다가 면접관들끼리 서로 다른 정보를 얘기하며 합의를 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고 스타트업 특성이 잘 드러났다 정도의 인상이지만, 면접 직전 대기 중에 남자직원 두 분이 창 밖에서 어떻게든 얼굴을 보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자기소개를 시키고 잘 외웠다고 말하는 면접관의 말에 당황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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