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및 특이사항
- 면접 공통
면접은 2:N 형태로 면접을 진행했으며, 지원자 2명에 면접관 5~6명 정도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질문은 두명 모두 같은 질문을했으며 한명씩 돌아가면서 대답을 했습니다. 질문에 따라서 개인적인 질문일 경우는 한명만 대답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면접의 질문은 PT와 자소서 기반의 질문이 많고 모든 면접관이 돌아가면서 질문을 했습니다. 기억이 맞다면 질문을 안하거나 건성으로 질문하는 면접관은 없었습니다. 입사해보니 1차 2차 면접 모두 소속 관련 실무자 또는 관리자 분들이 면접을 진행하셨습니다. 압박면접 스타일은 아니며, 편안한 분위기에 면접관님이 지원자가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면접을 봤기 때문에 별도의 면접비는 없었고 줌 인프라를 통해서 면접을 봤습니다. 복장은 넥타이까지 매는 풀 정장이였습니다. 면접 결과는 모두 2주 정도 소요됐던걸로 기억합니다.
1차면접
경력으로 지원하다보니 이전 직장 및 대학원에 대한 실무 기반의 질문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개발부서에 있었기 떄문에 설계 컨셉부터 양산이관까지의 범위에서 상세 질문이 많았습니다. 또한, 설계에 대한 사유도 많이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전 회사가 방산이 아니고 민수 분야라서 방산에 대한 질문이 아닌 민수 기반의 질문으로 질문하셨습니다. 이전 회사가 민수 분야라고 무시하거나 질문을 배제하거나하는 느낌이나 행위는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본인이 입사하게된다면 가고싶은 분야가 있는지 이유는 왜인지에 대한 사유가 있었습니다. 1차 면접때 감독관이 6명 정도 참석하셨는데 각 분야 별로 모두 오셨던것 같습니다. 면접은 1시간 30분 정도 진행했습니다.
면접관님도 꽤나 오래 면접본 케이스라고 하셨던것으로 기억합니다.
2차면접
- 1차면접과 마찬가지로 2:N 형태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면접관은 5명 정도 참석하셨던것 같습니다. 면접관은 1차면접때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의 관리자와 인사팀에서 참석했던것 같습니다. 인성 및 자소서 기반의 질문이였습니다. 성격이나 장단점 등등 시시콜콜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자소서 기반의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다면 해당 이벤트에 대해서 질문이 있었습니다. 특이한 질문은 해외 근무 여부에 대한 질문과 대학원 연구실 및 교수님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1차면접과 마찬가지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면접은 1시간 정도 잔행했습니다.
2차면접 마지막에 이전 직장이 민수였어서 방산에 입사하게된다면 무엇을 준비하고있는게 좋을것 같냐고 제가 질문했었는데 웃으시면서 그냥 편하게 쉬다가 오라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