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 및 면접 진행 방식
1:1 개인 인터뷰로 진행됨.
제출했던 이력서 프린트도 안해왔고 질문하는 게 제대로 읽지 않은 티가남. 실력있는 마케터가 별로 없었다고 하는데 왜 그런사람 못뽑았는지 보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업무 경험이나 실적 등 이력서나 포트폴리오를 토대로한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질문들이 충분히 있는데 그런 질문을 하나도 하지 않았으며
질문 퀄리티가 낮고 작은 회사라서 그런지 실제 매출을 낼 수 있는 큼지막한 방법보다 대행사가 수행하는 밑단의 자잘한 실무 하나에 집착하는 느낌이 많이 났음. 작은 회사일수록 더 겸손해야 성장하는데 자꾸 여러곳의 대행사가 모두 일을 못했다고 평가함. 그런 대행사를 컨트롤하고 원하는대로 끌고가는 커뮤니케이션능력 또한 인하우스마케터의 업무이자 실력임;
그리고 실력있는 사람을 원한다면서 본인 회사 직원들은 모두 실력이 출중하여 항상 칼퇴를 한다는 희대의 논리를 펼침(?). 삼성전자 직원들은 실력이 부족해서 야근을 하는 것인가
실력 실력 거리는데 실제 실력을 파악하는 질문이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평가했을때 실력이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하냐 이런 추상적인 질문만 해서 당황스러웠음;
내 경험과 가치를 알아보려는 성의를 보이지 않고 겸손하게 대답한 답변 한두개만에 무슨 근자감인지 알만하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는 회사에 뭐 때문에 시간들여 업무성과 등의 숫자로 된 수치와 업무 관련 자격증들, 이 회사보다 규모나 뭐나 더 좋은 회사 경력들을 기입한 이력서를 작성하고 제출했는지 의구심이 들었음. 이 회사에 입사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도 아쉽지 않으나 들인 내 수고와 시간이 아까울 뿐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