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 및 면접 진행 방식
여러 직무 통합 면접입니다. 원하는 부서가 있어 그에 알맞은 답변을 준비해가더라도 어떤 곳으로 배치될지 모릅니다. 현재 주된 업무는 말 관리인데, 저는 연관된 경험을 썼기에 예상 가능했습니다. 추가 질문은 외국어 관련이었지만요. 하지만 승마 경험이 있다고 배치된 사람도, 말이라는 단어를 한번도 언급하지 않았음에도 배치된 사람도 있었습니다.
여러 면접관이 공통 질문을 하나씩 합니다. 답변이 애매하면 추가 질문을 하시기도 합니다. 몇몇 사람에게 추가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만, 제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미래에 큰 영향은 없습니다.
TIP 및 특이사항
면접 장소는 본관이었는데 안내하는 화살표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지도 보고 가면 돌아가게 되니 출근하는 사람들을 따라가면 샛길로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아주 놀랐던 점이 하나 있습니다. 지원 동기에 아는 친구 소개로, 가족 혹은 지인이 마사회에 근무 중이라, 이런 식으로 대답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붙을 생각 없이 왔나 했는데 저보다 6개월 후에 들어온 사람 중에도 그런 식으로 대답하고 붙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회전 빠른 직무의 특수성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사회에 지인이 있다면 굳이 아끼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