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 및 면접 진행 방식
총 3명 지원자, 2명 감독(팀장, 과장)
한 명씩 자소서를 기반으로 한 질문을 비슷한 분량으로 물어보셨어요.
자격증이 최고라고 느낀 게, 관련 자격증 있는 사람한테 빠른 근무 가능하냐고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뽑을 의사가 다분하다는 게 보이더군요.
면접자들한테 탈락이든 합격이든 연락해준다고 해놓고 연락 안 줘서 좀 짜증 난 상태입니다.
신입한테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는지, 상사가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면 어떻게 할 건지 같은
인성 질문도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급하게 필요했는지 합격자들은 바로 다음 주부터 근무 시작이라고 하던데
의도를 알 수 없는 질문들을 많이 했습니다. 구직활동을 언제부터 했는지, 면접 보는 회사가 있는지,
다른 회사들도 잘 보면 어디를 갈 것인지. 첫 번째 건 의도를 알 수가 없었고 마지막 질문은 대체 뻔한 대답 들으려고 질문을 왜 하는지 좀 거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