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및 특이사항
너무 압박감도, 편안함도 아닌 딱 적당한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해달라고 하셨고, 그 이후엔 이력서에 있는 내용들 위주로 질문 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전직장이나 전전직장이 직무와 업계가 완전 달라서 왜 그런 선택을 했었는지도 물어보셨고, 휴학기간이 길어 졸업이 늦어졌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도 물어보셨습니다. 다른 면접 후기나 자소서 쓸 때 보면 뭐라 설명할 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많이 봐서 당황할 수도 있는 질문 인 것 같은데 저는 정말 있는 그대로 제 휴학 2년동안의 경험과 휴학했던 이유를 말했습니다.
나름 경력직으로 면접을 봐서, 전 직장에서 어떤 업무를 했는지와 왜 이직을 하려고 하는지도 물어보셨네요.
아, 그리고 마지막에 면접 보러 오는데 어떻게 왔는지 물어보셔서 자차로 왔다고 하니 운전 한지 얼마나 됐는지도 물어보시고 추후 근무지는 본사가 아닌데 집에서 출퇴근 하게 되면 한시간 정도 걸릴 것 같다고 하니 멀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하시네요. 저는 가까운건 아니지만 못 다닐 거리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