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및 특이사항
어떤 면접이든 비슷하게 적용되겠지만 자신만의 논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 직장을 그만둔 이유에 대해서 자세하게 묻는 편이었고(입출이 잦은 회사 특성상)
10년 후에는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은지, 이 회사를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질문이 주로 이루어졌었습니다.
정해진 답이 있는 질문은 아니기 때문에 우선 자신의 주장과 그에 맞는 근거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결국에는 대답 속에 자기의지가 반영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대답하였고 나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때문에 면접보기 전에 예상 질문을 추려보고 최대한 어떻게 하면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고 납득할 수 있는 답변을 만들어낼 수 있을 지 많이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런 식으로 반응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점도 반드시 필요하며, 평소에 잠깐씩이라도 토론하는 방송이나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정리하는 등의 간간한 습관을 활용하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추상적인 질문 속에서 구체성을 드러내려면 확실한 입장과 전후맥락을 갖춘 논리가 가장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