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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뉴스

점핏, 위코드와 주니어 개발자 채용 활성화 위한 MOU 체결

- 기업들의 개발 인력 구인난 해소 및 주니어 개발자 커리어 확장 기대

 



IT 개발 인력 구인난이 심화됨에도 불구하고 개발자 채용은 경력직으로 쏠리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가운데, 개발자 채용 플랫폼과 오프라인 부트캠프가 힘을 합쳐 주니어 개발자 채용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개발자 채용 플랫폼점핏’(대표 김용환)은 오프라인 부트캠프위코드’(대표 송은우)주니어 개발자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개발자 구인난을 겪는 기업들이 우수한 주니어 개발자를 만나고, 주니어 개발자들은 보다 수월하게 커리어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점핏 내위코드 전용 채용관개설  위코드 교육생에 대한점핏 채용 서비스 지원등의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그레이스풀레인에서 운영하는 위코드는 2019년 설립된 국내 1세대 오프라인 부트캠프로서, 2022 11월 기준 약 1700명의 SW 개발자를 양성했다. 위코드 교육생은 취업까지 확실하게 책임진다는 모토로 현재까지 교육생들의 취업률은 96%에 달한다.

 

점핏 운영을 총괄하는 방상욱 상무는점핏이 보유한 기업-주니어 개발자 간 매칭 역량 및 노하우에 위코드의 우수한 교육생 인력풀이 더해지면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주니어 개발자들의 취업문을 넓히는 데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레이스풀레인 송은우 대표는위코드 설립 이후 지난 4년의 시간 동안 최고 레벨의 주니어 개발자를 양성하며 취업률 96%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면서이번 점핏과의 전략적 업무협약은 취업률 99%라는 꿈의 수치를 달성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점핏은 신입 개발자 전용 커리어 서비스.루키를 운영하고, 신입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및 경력 개발 팁을 알려주는 북콘서트개취콘(개발자 취업 콘서트)’을 무료로 개최하는 등 주니어 개발자들의 커리어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