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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30살 신입 어떡해야 할까요
    지방사립대학교 영문학과를 다니며 3학년 1학기까진 그저 놀기 바빠 학업을 소홀히 하였고끝끝내 정신을 차려 겨우 학점을 3점에 맞출 수 있었습니다.졸업 후 규모있는 중견기업에서 선행품질관리 업무로 11개월 계약근무했고계약 종료 후, 2년 동안 공기업 입사를 위해 오로지 NCS에 매진하였습니다.중간에 한국사1급, 컴활2급을 취득했으며 현재는 정보처리산업기사를 취득하기 위해 준비중입니다.하지만 전공NCS는 저의 과와 맞지 않던 경영학이었고 2년 동안 준비했음에도 좋은 결과가 생기질 않았습니다.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30살이 되어, 더이상 늦기전에 사기업에 취업하려 합니다.지금까지 일반관리 사무원 한 곳, 품질관리 쪽 8곳을 지원했지만 열람만 하고 연락이 오질 않더군요.한 곳을 제외하면 50명 이하의 중소기업이었지만 어느 곳에서도 면접일정을 보내오는 곳이 없네요..제 스펙 상으로 품질관리나 일반관리 사무원 쪽은 무리일까요?제가 장시간 서있으면 허리 신경이 눌리는 탓에 생산 쪽은 생각을 안했는데생산쪽이라도 지원해야하나 생각도 했습니다.이런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앞길이 막막합니다.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하고주변과 담쌓은 2년으로 인해 얼마 남지 않은 친구들을 보기에도 너무 쪽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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