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본 정보

닉네임 : UbEIlODkCANar4h

1
  • 잡담
    신입 디자이너 퇴사 고민 중입니다.
     작은 회사에 이직한 3개월차 신입 디자이너입니다. 우리팀 팀장이랑 사이가 안좋습니다. 팀장은 20대고 저는 30대입니다. 이전에는 팀장이 디자인 업무도 하고 있었는데 회사가 확장되면서 업무를 뺐겼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입사하고 3일차 도중에 ㅇㅇ씨는 편하게 일해서 좋겠네요. 라고 말하거나 제가 급성 위경련으로 하루 빠지니까 자기도 차에 머리 박았으니 병원 가봐야겠다고 하루종일 들리게끔 사무실에서 얘기합니다. 얼마 전 큰 프로젝트를 맡았는데 일을 주면 꼭 디자인이 완성된 후 기획을 전달하며 수정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이틀 밤샘 야근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야근 없이 7시 퇴근 하더군요.) 이대로는 못 버티겠다 싶어 항의했습니다. 부장이 해결해주겠다 하더군요. 근데 문제는 이제 일이 없습니다. 팀장이 자기가 하는게 더 낫겠다며 저에게 갈 일을 본인이 합니다. 
    공감 2
    댓글 1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