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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어
    재취업하기 두렵습니다
    최근 한 회사의 생산관리직으로 입사했다가 1개월만에 퇴직했습니다.직무 적성 등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근무 시간 때문이였는데요.하루에 12시간씩 회사에 있었습니다. 점심시간, 저녁시간 등 휴게시간을 빼면 근무시간은 10시간이죠. 다만 점심, 저녁시간도 실제로 먹는 15분 가량 빼면 일했습니다.이걸 수습 2일차 부터 계속 하니 너무 힘든데다 더욱이 주말 출근도 필요하다고 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퇴사했습니다.하지만 다시 다른 곳에 취업하기가 너무 두렵습니다.기계공학을 전공해서 원래 생각하던 직무는 설계 직무였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설계직, 아니 기계공학 전공으로 취업할 수 있는 곳은 죄다 워라밸 박살이라고 하네요.워라밸이 안 좋다는게 어떤건지 한번 체험해보고 그걸 못 버텨서 나오고나니 워라밸이 안 좋다는 직무에 취업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당연히 어떨 땐 업무가 바쁘다면 잔업 할 수도 있지만 최소한 기본적으로는 정시에 퇴근하고싶습니다. 또는 주말이라도 건들지 않던가요.지금은 기계공학을 전공한게 후회가 됩니다.제가 너무 어리광을 부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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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평일 12시간 근무하는게 평균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생산관리 직으로 입사하게 된 2주차 신입입니다.오전 7시 반에 출근해서 오후 7시 ~ 8시 사이에 퇴근하는데 이게 정상인가요?공고에는 오전 8시부터 5시라고 해서 간건데 첫날부터 한번도 5시에 마쳐본 적이 없습니다.나중에 업무 익숙해지면 매 주까진 아니지만 주말 출근도 해야한다네요.일 있으면 일찍 가도 된다고는 하는데... 달리 말하면 일찍 갈 이유가 없으면 무조건 야근 하라는 소리 아닌가요?근무 시간이 너무 길어서 힘든데 다른 직장을 다녀본 경험이 없어서 제가 엄살 부리는건지, 이곳이 근무 시간이 긴건지 가늠이 서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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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어
    수습기간인데 현재 근무 조건이 객관적으로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기계공학을 전공해 원래 가고 싶었던 직무는 설계 직종이였지만 현재 취직한 직무는 생산관리입니다. 이제 막 취업 준비 시작해서 바로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면접 경험 쌓자고 지원했다가 덜컥 합격해버려 다니고 있는데요...근무처는 본가 근처입니다. 자차로 30분 정도 걸려요.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시간이지만 관리직이라서 더 일찍 와서 늦게 끝나네요. 30분 정도 일찍 오고 오후 7~8시에 퇴근합니다. 특별히 늦게 야근하는게 아니라 일상적인 퇴근 시간이라고 합니다. 사수는 기본 퇴근 시간이 언제인지도 모르더라구요. 아직 신입이라 주말엔 쉬지만 나중엔 주말에도 나와서 공장 돌아가는거 관리해야한다고 합니다.공고에 올라온 연봉은 고정 추가근무 수당 포함이였습니다. 추가근무 수당을 고정적으로 미리 주는 제도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추가적인 상여금 없고 연봉 4천입니다.집이랑 가까운데다 연봉도 4천 준다고하니 직무 상관 안 하고 덥썩 입사했는데 많이 고민이 됩니다.입사하고 첫 날 부터 한번도 정시 퇴근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회사에 있는 시간이 일상적으로 12시간이 넘는데 힘드네요.기계 돌아가는 소리도 시끄럽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니 발도 엄청나게 아픕니다.여러군데 지원하기도 전에 한번에 합격한지라 이 회사가 다른 회사에 비해 얼마나 힘든건지 모르겠습니다.다른데 취직할 수 있을지 스스로 막막하기도 하고...제가 느끼는 힘듬이 객관적으로 힘든건지, 아니면 뭘 모르는 사회 초년생이 엄살 부리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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