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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강남에 한 회사에서 폭언, 폭행 당하고 퇴사했습니다..
    강남에 한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물티슈 등 여러제품 파는 회사였고영상 촬영 편집을 맡아서 일했습니다. 매니저는 "어디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대꾸를 하냐, 내 눈치나 봐서 행동 자체를 조심해라, 불편하게 회사생활해라"라고 얘기 했고(나이는 동갑)대표는 저를 폭행한 폭행혐의로 벌금형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니같은게 무슨 연차냐, 들어온지 얼마나 됐다고 월/금에 연차를 쓰냐 개념 밥말아먹었냐 니는 연봉부터 잘못 책정됐다 쓸모도 없다, 니 전에 있던 회사들 다 망했지돈을 벌고 있는앤지 까지고 있는앤지 안보여?, X발 너 진짜 장난치러왔어? X라이야? 뭘 꼬라봐 내가 니같은 X끼한테 놀아나야 되냐? 뭘 자꾸 꼬라보고있어"라고 얘기를 하였고계약서상과 다른 매주 주말 출근을 강요하셔서 못한다 했더니 니는 사회생활부터 잘못됐다 등 인격적 모독과 함께 연차 제한, 주말 출근 강요 등 회사 생활에 대한 부분도 선을 넘으며 폭언하고 대체휴무에 대한 임금체불도 있습니다.현재 검찰쪽에서 합의를 보라고 기간을 주셨는데 합의를 보면서도 인간X레기X끼야, 니네 부모는 니 그X끼인거 아냐 등 욕설만 1~2분가량 통화하고 문자와 카톡으로도 욕설을 계속 내뱉더라구요.현재 노동청에도 민원은 넣었지만 노동청쪽에서도 잘 도와주려하지 않는 느낌이며, 오히려 경미한걸 뭘 그렇게까지 하냐식이고 오히려 신고해서 출장가서 일 하지 않았다, 출장때 교통사고건으로 회사쪽에서 책임진다 해놓고 지금은 저에게 청구하려고 업무 외 차량을 사용했다 등 말도 안되는 사유들로 저에게 2차 가해를 계속 하고있습니다.그래도 노동청에 고발하면 어느정도 보호정도라도 받을 줄 알았지만 더더욱 괴롭힘만 받고 있네요..맞고 신고한 제가 나쁜사람 된 느낌입니다. 변호사님이나 노무사님께 도움을 청해야 할지 형사처벌은 폭행 인정 됐지만 민사로 한다해서 폭행 당시 cctv는 없고 당시 녹음본만 있어서 민사는 잘 해결 될지도 모르겠네요..혹시 이런일 겪어보신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다들 좋은 회사 가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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