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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QEQshFztwvSUq6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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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A
    신입인데 이거 임금체불인가요?
    첫 직장 5개월차 신입인데요... 최저임금 맞춰서 세전 180만원대 받고 일하기로 근로계약서 썼었고, 회사 복지로 식대가 매달 10만원씩 지급되는데, 오늘 수습기간 끝난 후 첫 급여 명세서 보니까  식대 10만원 포함시켜서 총지급액 180이 찍혀있네요. 식대제외 기본급이 170이고요... 여기서 또 세금보험 다 떼어가서 받는 건 160정도인데 원래 최저임금에 식대 10만원이 기본으로 포함되는 건가요? 아니면 떼먹힌 거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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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퇴사하려는데 사람이 없다고 붙잡으면... 어떡해야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 5개월차입니다11월에 퇴사의사를 밝히고 사직서를 냈습니다. 당시 사직서엔 사직 일을 3주 후인 10일로 적어 실무자에게 제출했지만 실무자가 새 인력 채용과 인수인계를 위해 한달은 다녀달라고 하셔서 20일로 구두 합의봤습니다.그런데 어제 대표가 부르더니 이번 프로젝트 끝날 때까지만 있어달라고 합니다. 근데 전 이미 회사 업무에 마음이 뜬지 오래고 다른 분야로 이직하려고 하거든요. 프로젝트도 끝나려면 3월까진 있어야 하고요. 지금 퇴사 한 주 남았는데 새 직원이 안 들어왔다보니, 저를 급히 붙잡는 것 같은 느낌 밖에 안 들기도 하고요... 저 외에 다른 직원은 한 분인데 제 윗 분이시고 이 분은 다른 파트 업무를 하고 계십니다.대표가 저번 달 얘기한 건 아무 상관이 없고, 프로젝트 중간에 나가는 걸 무책임하다 강조하시는데... 애초에 저는 프리랜서와 다르게 근로계약 할때도 딱히 이와 관련하여 정해진 근로기간이 없었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도 3개월차에 원래 그 파트에 계시던 경력직분이 나가면서 그 일을 새 직원 안 뽑고 제가 떠안게 된 겁니다. 경력직분이 하시던 일을 제가 맡았단 뜻이죠... 근로계약서도 확인해봤으나 퇴사 한달 전 통보 밖에 명시된 사항이 없었습니다.제 솔직한 심정으로는 회사 사무직(편집)으로 왔는데 나이가 어리다고 현장직 프리랜서로 써먹히며 다 '배움'이라고 열정페이 당하는 것 같아서 더 이상 여기 있는 것이 시간 낭비라고 느꼈습니다. 솔직히 제가 기술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여기서 썩히는 걸 더 아깝게 느끼는 것 같아요. 이 업종 다른 회사에 저와 같은 막내 위치는 다 200 넘게 받던데(주변에 다 여쭤봤습니다) 저는 야근+불시에 주말출근(당일날 대표가 급 연락 때립니다... 지금 나오라고요) 이에 관한 아무런 수당 없이 세전 180이라 일할 마음이 전혀 안 듭니다.저는 어제 대표와 얘기하고 난 후 몇가지가 좀 마음에 걸립니다... 하나는 제가 이 회사를 올 때 소개해주신 교수님과 자신(대표)의 관계는 어떻게 책임질 건지, 다른 하나는 프로젝트 중간에 나가는 건 무책임한 일이라며 강압적으로 말씀하신 것, 마지막은 한달 전 통보하고 인수인계 없는 상태에서 막무가내로 나가도 되는지... 입니다.퇴사에 한달을 유예두는 건 새 인력 채용과 인수인계를 위해서인데 회사가 알면서도 조치를 안해두고, 퇴사 반려만 종용하고 있으면 이럴 때 그냥 제 맘대로 한달 채우고 나가버려도 괜찮은 걸까요? 제가 하는 일이 인수인계가 필요한 직무긴 합니다만 회사에서 퇴사를 알면서도 구인난이다 하면서 사람을 안 뽑는걸요. (딴소리지만 막말로 페이나 조건만 더 올렸어도 올 사람 수두룩인데 왜 사람이 안 뽑히겠나요... 후...) 대표가 교수님과의 관계 어쩌구 하시고 무책임함을 강조하시는데 이것도 제 잘못인가 싶어 같이 여쭤봅니다. 글이 길지만 사람 하나 살린다치고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저 정말 퇴사 날만 보고 일했는데 청천벽력 맞은 기분입니다ㅜㅜ혹시 도움이 될까 덧붙이자면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실무자와 퇴사를 결정하며 나눈 대화, 어제 대표와 얘기하면서 제가 한달 전 사직서를 제출했고 퇴사를 할 것이며 이는 무르지 않겠단 의사를 밝힌 녹음본이 다 남아있습니다. 당시 사직서 제출하기 전 서명한 거 스캔떠서 이메일로 실무자 전송 후 남겨둔 기록도 있고요. 이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혹시나 해서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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