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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느린건나쁜게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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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준
    (참고사례) 첫 전형결과 연락 수신 기념 공유글
    그동안 사람인에서 수없이 지원했는데, 처음으로 사람인을 통해 서류전형 결과연락을 받았어요 ㅋㅋ (왜 처음임?)역시 제대로 된 인사과가 있는 중견이상 기업은 다른 건가 싶네요~채용(회사)/취업(지원자) 이라는 게, 회사와 지원자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지원자가 사측에 대해 예의를 지키듯, 사측도 지원자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보여주는 게 맞죠.그러니 아무리 불합격이라도 전형결과에 대한 연락을 주는 게 정상이고 상식이어야 하는 거 아닌지평소부터 의문을 갖고 있는 1인으로서, 회신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아무튼 이런 식으로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다는 참고용으로 정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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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준
    (참고사례) 사람인 지원, 이런 경우도 있네요.
    지원한 지 며칠 되었는데 주말이 지나고도 열람 메일이 오지 않아, 지원내역을 확인해봤습니다.지원서류를 정성껏 준비해서 지원해도 공고를 삭제해버리다니 참 매정한 세상이네요.저 화면에서 공고가 아닌 기업명을 클릭했는데 바로 접근할 수 없도록 합니다.기업 탈퇴? 그럴 리가.그렇다고 지원했다가 삭제당한 그 공고가 채용 마감 리스트에 올라와있는 것도 아니고.이 상황, 대체 뭘까요?사람 뽑지도 않는 공고는 왜 올리는 건가요?허위공고라면 제재 대상 아닌가요?읽지도 않을 이력서 왜 받는 거죠?삭제된 공고는 지원취소조차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구인구직사이트도 결국 구직자보다는 회사 편인가 봐요.참고하시라고 글 올렸습니다.답답하고 불합리해도 "참고" 취활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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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지원완료 후 주요 정보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했을 때
    정정한다, 안 한다의 얘기가 아니라,정정하는 경우의 골든타임을 어느 정도로 보시는지 궁금해요.여기서 주요 정보라 함은, 학력사항, 경력사항 등을 가리킵니다.물론 기본적으로는 ASAP겠지만, "골든타임"으로서 생각하는 시간적 범위의 얘기죠.ex. 지원완료 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내, 지원마감 이전이라면 언제든지, 등등인사/채용 유관업무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분의 의견이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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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중소기업 퇴사썰 하나
    어디 블로그 같은 곳에 정리해서 올리려다가 그냥 ... 이런 곳도 있으니 보고 가세요.업종: 업종상 전형적인 남초업종 (밝히지 않겠으며 IT, 의료 계열은 아님)규모: 중소기업 (역시나 확실히 밝히지는 않을 것이며, 30인 미만)1. 채용공고와 면접내용이 다름- 소속부서 (공고에서 사무동 일이라고 써놓고 공장동 일 시키는 수준)- 근무지역 (심지어 도 단위로 다름... ex.채용공고에는 충북인데 실제근무지는 충남)2. 근로계약서- 입사일 당일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문의하니, 대놓고 당황하는 눈치- 결국 입사일 당일이 아닌 며칠 후에 작성 및 교부받았고, 사내에서 전례가 없었다고 함3. 근무자들- 평균 나이대 젊은 편 (20대 중반~30대 중반, 미/기혼자 혼재)- 근무 도중, 직급 높은 "주요 멤버"가 사장의 친척임을 알게 됨 + 조심하라는 충고까지 곁들여지는...- 근무 도중, 새로 입사한 직원'들'이 사장의 친척임을 알게 됨- 그 중 1명은 규정된 근무시간과 상관없이 자유 출퇴근하며, 그럼에도 타 직원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음4. 소속 팀- 고객사로부터 하청을 따내지 않으면 자립하지도 못하는 규모의 회사면서도 고객사 뒷담이 일상- 일 잘한다고 했다가, 같이 일하기 피곤하다고 했다가... 본인 심리상태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업무평가- 의견 피력하면, 본인들은 하나도 문제없고 (지적사항 수용않고 일체부정) 너만 잘못됨 너가 고쳐야됨 시전5. 복리후생- 평일 연장근무 시 추가수당 "없음"- 1년 미만의 근무기간 동안, 급여 지급 지연 최소 2차례 및 급여 분납 최소 1차례- 차량이동을 수반하는 지역에 회사숙소를 제공한다고 하면서 출퇴근 관련 눈치 주는 행태- 정황을 들은 지인의 얘기로는 회사숙소 계약 관련 탈세가 의심된다는데, 확실한 것은 아님 (지인이 그렇게 판단한 기준은 잘 모르겠음)6. 퇴사 의사 밝힌 이후 (퇴사 1달 전~퇴사일)- 그나마 호의적이던 태도의 팀장은 180도 돌변, 대놓고 쌩까기 (본인이 만든 업무용 단톡방 무통보 퇴장 등 가관)- 1달 전부터 퇴사 의사를 밝혔음에도, 픽스된 퇴사일로부터 1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인수인계 자료 제출 요구- 작성자 본인의 후임으로 입사한 사람은 첫 출근일 당일에 본인을 통해 대략의 사정을 직접 파악하더니 자체 퇴사런7. 퇴사 이후- 경험자(=면접참여자) 증언으로, 동일 포지션 채용 면접 시 전임자(=작성자 본인)를 나쁘게 말한다고...- 지금 현재도 주요 채용사이트에 실제 근무조건과 다른 내용의 공고를 게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무려 이곳 사람인에서도 확인 가능!특정될 수 있는 정보나 적나라한 내용은 제외하고 일부러 음슴체로 썼는데도 이렇게나 길어질 줄은, 놀라고 있습니다.시골이어서 인프라가 열악하다느니 이런 것들 나름대로 버티면서, 고객사들도 인정해주실 정도로 열심히 일했는데사내평가는 전혀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고, (자체검열) 등으로 멘탈이 갈릴 대로 갈려버려서,이런 곳(거주지도 회사도 해당됨) 계속 있다가는 사람 이상해지겠다 싶어서 박차고 나왔습니다.내세울 만한 경력 진짜 없는데 뭐같은 회사 만나는 바람에 허송세월 보내면서 스트레스는 오지게 받아버렸네요.그래도 다시 취직해야 하니 어쨌든 이력서는 써야 해서 경력란에 꾸역꾸역 쓰는데, 사명 볼 때마다 징글맞습니다.다른 건 모르겠다 손치더라도 "채용공고와 면접내용이 다른 경우" 는 아무리 급해도 거르는 게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근로계약서 관련 등 "노동법에 따를 생각이 없는 회사" 도 고용노동부 철퇴 맞고 사라지길 기원하며, 이만 글 맺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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