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기업정보

상공회의소는 상공업의 개선, 발전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국제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상공회의소법에 의하여 설립된 종합 민간 경제단체입니다. 프랑스에 본부를 둔 국제상업회의소(ICC)를 중심으로 기업의 대외 통상활동 지원과 국제 교역 여건개선을 위하여 전세계 132개국 주요도시에 설립된 각지역 상공회의소와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갖춘 세계 최대의 국제 민간경제기구입니다. 국내에는 1884년의 설립된 대한상공회의소를 모체로 전국에 71개 지방상공회의소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업개요]
지난 38년을 돌이켜 보면 성남시는 경제/사회적인 면에서 엄청난 발전을 하였습니다. 단순히 경제적인 규모뿐만 아니라 인구에 있어서도 98만명을 육박하는 큰 도시로 발전하였습니다. 성남은 서울에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분당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고급인력이 풍부하며 교육시설과 녹지 등 주거환경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고급인력과 입지여건을 활용하여 성남시를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벤처고급 정보산업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들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2005년 부터 판교 신도시가 본격적으로 개발되는 과정에서 20만평에 달하는 벤처집적단지가 조성되어 우수기업들이 유치되어 지역 전반에 인프라가 구축되어 성남시는 IT 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우뚝 섰습니다. 최근 NHN, SK케미칼 등 유망 벤처기업, 정보통신업체, 정부투자기관, 연구소 등이 성남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남산업단지의 경우에도 전통 제조업체 중심에서 탈피하여 기존공장을 허문 자리에는 초현대식 인텔리전트 아파트형 공장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현재 성남시에는 15개에 달하는 아파트형공장이 가동되고 있거나 건설 중에 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대부분 새로운 아이디어나 첨단 IT(정보기술)로 무장한 유망한 벤처기업들입니다.

아파트형 공장이 한 동 들어서면 약1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새롭게 입주하게 되고 그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도 극대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됩니다. 이러한 벤처기업 집적형 아파트형 공장들은 기존 산업단지의 축적된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상호작용을 하여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리라고 믿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 기업인들은 침체되어 있는 경제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 새로운 변화를 과감하게 수용하고 돌파구를 만들어 난관을 헤쳐 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성남상의는 회원 업체와 더불어 이 지역의 입지적인 유리한 여건을 십분 활용하고 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 도시라는 21세기 비전에 발맞추어 나가는데 큰 몫을 담당해 나갈 것입니다.

[사업분야]


[조직도]